[글로벌24 브리핑] 우편물 패대기…항의 빗발

입력 2015.11.10 (18:19) 수정 2015.11.1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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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우편물을 받았을 때 내용물이 깨져있거나 뭉개졌을 때... 속이 상하죠.

미국에서는 이런 무책임한 배송행태가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의 주택에 도착한 배달원.

농구공을 던지듯, 몇 미터 떨어진 현관문 앞에 우편물을 내던집니다.

나중에 영상을 확인한 주인은 증거 영상을 연방우정국에 보내 항의했는데요.

받을 사람이 못본다고 이렇게 배달하는게 말이 되냐는 겁니다.

우정국은 즉각 사과했고 해당 직원은 해고됐지만, 소비자들의 불만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볼 수 없다면 이런 행태는 계속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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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우편물 패대기…항의 빗발
    • 입력 2015-11-10 18:28:26
    • 수정2015-11-10 19: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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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물을 받았을 때 내용물이 깨져있거나 뭉개졌을 때... 속이 상하죠.

미국에서는 이런 무책임한 배송행태가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의 주택에 도착한 배달원.

농구공을 던지듯, 몇 미터 떨어진 현관문 앞에 우편물을 내던집니다.

나중에 영상을 확인한 주인은 증거 영상을 연방우정국에 보내 항의했는데요.

받을 사람이 못본다고 이렇게 배달하는게 말이 되냐는 겁니다.

우정국은 즉각 사과했고 해당 직원은 해고됐지만, 소비자들의 불만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볼 수 없다면 이런 행태는 계속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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