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청용 ‘합류’…최강 전력으로 2연전 출격

입력 2015.11.11 (06:22) 수정 2015.11.1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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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손흥민이 부상에서 회복해 월드컵 2차 예선 2연전을 앞둔 축구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소속팀에서 재발 가능성을 우려해 합류를 말렸지만 꼭 오고싶었다며 의지를 보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상을 털고 소속팀인 토트넘에서 두 경기 교체 출전으로 예열을 완료한 손흥민.

오랜만의 대표팀 훈련에 손흥민은 유난히 신났습니다.

뜻밖의 부상으로 지난달 예선에서 뛰지 못한 아쉬움은 예상보다 컸습니다.

<인터뷰>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5주라는 시간이 상당히 길게 느껴지더라고요. 다른 선수들은 나와서 운동하는 걸 보니까 쓸쓸하더라고요. 신경도 예민해있었고요."

훈련 도중 물을 마시는 짧은 시간에도 감각을 익히기위해 공을 발에서 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제 몸이 제 몸이지만 나라를 위해서 뛰는 거니까 (경기에 출전한다면) 뛰다가 쥐가 날 때까지 뛰어야죠."

손흥민과 함께 부상으로 제외됐던 이청용도 합류했습니다.

슈틸리케감독은 훈련전 손흥민과 이청용을 함께 불러 몸 상태를 살폈습니다.

대표팀은 가볍게 몸을 푼 뒤 두 그룹으로 나눠 세트피스 훈련과 문전 공격 전개 훈련을 진행하며 1시간가량 훈련했습니다.

손흥민과 이청용이 부상에서 돌아온 슈틸리케호.

최강전력으로 월드컵 예선 2연전에 출격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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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이청용 ‘합류’…최강 전력으로 2연전 출격
    • 입력 2015-11-11 06:23:50
    • 수정2015-11-11 0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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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손흥민이 부상에서 회복해 월드컵 2차 예선 2연전을 앞둔 축구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소속팀에서 재발 가능성을 우려해 합류를 말렸지만 꼭 오고싶었다며 의지를 보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상을 털고 소속팀인 토트넘에서 두 경기 교체 출전으로 예열을 완료한 손흥민.

오랜만의 대표팀 훈련에 손흥민은 유난히 신났습니다.

뜻밖의 부상으로 지난달 예선에서 뛰지 못한 아쉬움은 예상보다 컸습니다.

<인터뷰>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5주라는 시간이 상당히 길게 느껴지더라고요. 다른 선수들은 나와서 운동하는 걸 보니까 쓸쓸하더라고요. 신경도 예민해있었고요."

훈련 도중 물을 마시는 짧은 시간에도 감각을 익히기위해 공을 발에서 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제 몸이 제 몸이지만 나라를 위해서 뛰는 거니까 (경기에 출전한다면) 뛰다가 쥐가 날 때까지 뛰어야죠."

손흥민과 함께 부상으로 제외됐던 이청용도 합류했습니다.

슈틸리케감독은 훈련전 손흥민과 이청용을 함께 불러 몸 상태를 살폈습니다.

대표팀은 가볍게 몸을 푼 뒤 두 그룹으로 나눠 세트피스 훈련과 문전 공격 전개 훈련을 진행하며 1시간가량 훈련했습니다.

손흥민과 이청용이 부상에서 돌아온 슈틸리케호.

최강전력으로 월드컵 예선 2연전에 출격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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