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취업자 34만8천 명↑…청년실업률 2년5개월 만에 최저

입력 2015.11.11 (09:43) 수정 2015.11.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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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회복의 영향으로 취업자 수 증가 폭이 5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629만 8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만 8천 명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취업자 수 증가는 지난 5월 이후 5개월 만에 최대 규모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청년층 취업자가 1년 전보다 10만 천 명 증가하며 청년층 고용률이 41.7%로 나타나 1년 전에 비해 1.1%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특히 청년 실업률은 7.4%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0.6%포인트 하락해 2013년 5월 이후 2년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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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취업자 34만8천 명↑…청년실업률 2년5개월 만에 최저
    • 입력 2015-11-11 09:44:57
    • 수정2015-11-11 1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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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회복의 영향으로 취업자 수 증가 폭이 5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629만 8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만 8천 명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취업자 수 증가는 지난 5월 이후 5개월 만에 최대 규모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청년층 취업자가 1년 전보다 10만 천 명 증가하며 청년층 고용률이 41.7%로 나타나 1년 전에 비해 1.1%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특히 청년 실업률은 7.4%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0.6%포인트 하락해 2013년 5월 이후 2년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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