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대우조선해양 선박 작업 중지 명령

입력 2015.11.11 (12:07) 수정 2015.11.1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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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친 대우조선해양 선박 화재와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사고 선박과 주변 선박 4척에 대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특별 안전 점검과 함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내일(12일) 오전 합동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가 확인되면 안전 관리 책임자를 형사 처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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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부, 대우조선해양 선박 작업 중지 명령
    • 입력 2015-11-11 12:08:24
    • 수정2015-11-11 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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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친 대우조선해양 선박 화재와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사고 선박과 주변 선박 4척에 대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특별 안전 점검과 함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내일(12일) 오전 합동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가 확인되면 안전 관리 책임자를 형사 처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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