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무릎 수술 병역 회피자·의사 적발

입력 2015.11.11 (12:18) 수정 2015.11.1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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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기 싫다며 멀쩡한 무릎을 수술한 20대 남성과 이 남성을 수술해준 의사가 병무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병무청은 병역 회피를 목적으로 멀쩡한 무릎에 수술을 받은 24살 A씨와 수술을 해준 의사 40살 B씨를 병역 회피 혐의로 적발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사가 병역 회피 공범으로 적발된 것은 지난 2012년 병무청이 특별사법경찰권을 갖게 된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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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쩡한 무릎 수술 병역 회피자·의사 적발
    • 입력 2015-11-11 12:19:24
    • 수정2015-11-11 1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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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기 싫다며 멀쩡한 무릎을 수술한 20대 남성과 이 남성을 수술해준 의사가 병무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병무청은 병역 회피를 목적으로 멀쩡한 무릎에 수술을 받은 24살 A씨와 수술을 해준 의사 40살 B씨를 병역 회피 혐의로 적발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사가 병역 회피 공범으로 적발된 것은 지난 2012년 병무청이 특별사법경찰권을 갖게 된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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