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강정호, ‘NL 신인왕’ 후보 최종 3인

입력 2015.11.11 (21:54) 수정 2015.11.1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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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올시즌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 최종 3인에 선정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정호와 함께 신인왕 후보에 오른 선수는 시카고 컵스의 크리스 브라이언트와 샌프란시스코의 맷 더피입니다.

기록상으로는 26홈런에 99타점, 2할 7푼 5리를 친 브라이언트가 가장 유력합니다.

더피는 12홈런, 77타점, 2할 9푼 5리, 강정호는 15홈런, 28타점에 2할 8푼 7리를 기록했습니다.

미리 짠 듯 프로 레슬링 선수가 관중석의 축구 스타 루니를 조롱합니다.

<인터뷰> 배럿(프로 레슬링 선수) : "날 그렇게 쳐다보는 게 마음에 안 들어, 웨인. 마치 내게 볼 일이 있는 것 같거든."

기어코 관중석까지 내려와 시비를 걸자 루니가 약속한 듯 따귀를 때리고, 이내 경기장은 웃음바다가 됩니다.

엘클라시코를 앞두고 복귀를 준비하는 메시가 특유의 발재간을 선보입니다.

축구공도 아닌 오렌지로 리프팅을 하는데 실력만큼이나 소리도 흥미롭습니다.

아이스하키 스타의 스틱 선물에 경기장이 한바탕 소란에 휩싸입니다.

남녀 가릴 것 없이 스틱을 차지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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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랑스러운 강정호, ‘NL 신인왕’ 후보 최종 3인
    • 입력 2015-11-11 21:56:47
    • 수정2015-11-11 22: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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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올시즌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 최종 3인에 선정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정호와 함께 신인왕 후보에 오른 선수는 시카고 컵스의 크리스 브라이언트와 샌프란시스코의 맷 더피입니다.

기록상으로는 26홈런에 99타점, 2할 7푼 5리를 친 브라이언트가 가장 유력합니다.

더피는 12홈런, 77타점, 2할 9푼 5리, 강정호는 15홈런, 28타점에 2할 8푼 7리를 기록했습니다.

미리 짠 듯 프로 레슬링 선수가 관중석의 축구 스타 루니를 조롱합니다.

<인터뷰> 배럿(프로 레슬링 선수) : "날 그렇게 쳐다보는 게 마음에 안 들어, 웨인. 마치 내게 볼 일이 있는 것 같거든."

기어코 관중석까지 내려와 시비를 걸자 루니가 약속한 듯 따귀를 때리고, 이내 경기장은 웃음바다가 됩니다.

엘클라시코를 앞두고 복귀를 준비하는 메시가 특유의 발재간을 선보입니다.

축구공도 아닌 오렌지로 리프팅을 하는데 실력만큼이나 소리도 흥미롭습니다.

아이스하키 스타의 스틱 선물에 경기장이 한바탕 소란에 휩싸입니다.

남녀 가릴 것 없이 스틱을 차지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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