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난민 정책 ‘포용’에서 ‘통제’로

입력 2015.11.12 (07:10) 수정 2015.11.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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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시리아 난민에게 적용하던 '묻지 마 수용 정책'의 폐기를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난민정책 주무부처인 내무부는 그동안 유보했던 더블린조약, 즉 EU 권역으로 들어오는 난민은 처음 발 디딘 나라에서 망명 신청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규정을 모든 난민에 다시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DPA는 이번 정책 변경에 대해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대연정의 중요한 전환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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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난민 정책 ‘포용’에서 ‘통제’로
    • 입력 2015-11-12 07:13:20
    • 수정2015-11-12 09: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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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시리아 난민에게 적용하던 '묻지 마 수용 정책'의 폐기를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난민정책 주무부처인 내무부는 그동안 유보했던 더블린조약, 즉 EU 권역으로 들어오는 난민은 처음 발 디딘 나라에서 망명 신청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규정을 모든 난민에 다시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DPA는 이번 정책 변경에 대해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대연정의 중요한 전환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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