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루트 교외서 자살폭탄테러로 16명 사망, 40명 부상

입력 2015.11.13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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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남부의 교외에서 발생한 2건의 자살폭탄테러로 16명이 숨졌다고 레바논 관리가 밝혔습니다.

레바논 적십자 운영책임자인 조지 키타네는 레바논의 LBC TV에 이렇게 밝히고 40명이 다쳤다고 덧붙였습니다.

폭탄 공격은 출근시간에 몇 분 간격을 두고 시아파가 많이 거주하는 부르즈 알-바라즈네라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베이루트 남부는 레바논의 시아파 무장전투조직인 헤즈볼라의 세력이 강한 지역으로 과거도 이런 테러 공격을 여러 차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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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루트 교외서 자살폭탄테러로 16명 사망, 40명 부상
    • 입력 2015-11-13 02:53:29
    국제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남부의 교외에서 발생한 2건의 자살폭탄테러로 16명이 숨졌다고 레바논 관리가 밝혔습니다. 레바논 적십자 운영책임자인 조지 키타네는 레바논의 LBC TV에 이렇게 밝히고 40명이 다쳤다고 덧붙였습니다. 폭탄 공격은 출근시간에 몇 분 간격을 두고 시아파가 많이 거주하는 부르즈 알-바라즈네라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베이루트 남부는 레바논의 시아파 무장전투조직인 헤즈볼라의 세력이 강한 지역으로 과거도 이런 테러 공격을 여러 차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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