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제 논란…‘나의 라임오렌지나무’ 판매 급증

입력 2015.11.13 (06:56) 수정 2015.11.1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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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이유의 신곡 '제제'의 가사를 둘러싸고 소설의 주인공을 왜곡했느냐 하는 논란이 뜨거운데요.

아이러니하게도 이 노래와 함께 노래의 소재가 된 책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대중문화 소식, 유승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가사 논란을 빚은 아이유의 '제제'는 각종 음원 차트에서 10위권을 오르내리면서 계속 상위권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 노래 가사에 나오는 '제제'라는 아이가 주인공인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판매가 급증했습니다.

대형서점들에서 해당 책 판매량이 평소의 6~7배로 느는 등 베스트셀러 순위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 문자가 가진 예술적 가치를 탐색하고 이야기합니다.

올해로 네 번째 맞는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에 22개 나라 91명의 작가가 참가해, 생활 속에서 흔히 마주하는 문자와 숫자를, 저마다의 독특한 시선으로 해석했습니다.

<인터뷰> 김경선(총감독) : "타이포그래피란 문자를 만들기도 하고 실제 형태를 디자인하기도 하고, 또 문자를 운영하기도 하고 배열하기도 하는 작업들인데요. 흔히 말하면 시각디자인이라고 통칭될 수 있습니다."

방송인 정형돈이 당분간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합니다.

소속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과거부터 겪어왔던 불안장애가 심해져 당분간 방송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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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제 논란…‘나의 라임오렌지나무’ 판매 급증
    • 입력 2015-11-13 06:57:28
    • 수정2015-11-13 07: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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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이유의 신곡 '제제'의 가사를 둘러싸고 소설의 주인공을 왜곡했느냐 하는 논란이 뜨거운데요.

아이러니하게도 이 노래와 함께 노래의 소재가 된 책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대중문화 소식, 유승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가사 논란을 빚은 아이유의 '제제'는 각종 음원 차트에서 10위권을 오르내리면서 계속 상위권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 노래 가사에 나오는 '제제'라는 아이가 주인공인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판매가 급증했습니다.

대형서점들에서 해당 책 판매량이 평소의 6~7배로 느는 등 베스트셀러 순위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 문자가 가진 예술적 가치를 탐색하고 이야기합니다.

올해로 네 번째 맞는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에 22개 나라 91명의 작가가 참가해, 생활 속에서 흔히 마주하는 문자와 숫자를, 저마다의 독특한 시선으로 해석했습니다.

<인터뷰> 김경선(총감독) : "타이포그래피란 문자를 만들기도 하고 실제 형태를 디자인하기도 하고, 또 문자를 운영하기도 하고 배열하기도 하는 작업들인데요. 흔히 말하면 시각디자인이라고 통칭될 수 있습니다."

방송인 정형돈이 당분간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합니다.

소속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과거부터 겪어왔던 불안장애가 심해져 당분간 방송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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