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골목길 식당 노려…금품 훔친 10대 검거
입력 2015.11.13 (07:16)
수정 2015.11.1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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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식당 유리 출입문을 벽돌로 깨고 들어가 금품을 훔쳐 달아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학교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PC방 사용료 등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10대 청소년으로 보이는 3명이 인적이 드문 골목길의 한 식당 앞에서 서성입니다.
한 명이 망을 보러 간 사이 또 다른 한 명이 갑자기 식당 문을 향해 벽돌을 던집니다.
또 다른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잠시 눈치를 보더니 모니터 아래 있던 금고를 가지고 황급히 도망갑니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15살 조 모 군 등 5명은 이런 수법으로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7차례에 걸쳐 서울 중구 일대 식당을 돌며 30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조 군 등은 망을 보는 사람과 유리 문을 깨는 사람으로 사전에 역할을 나눈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로 새벽 시간대에 인적이 드문 골목길 식당이 범행 대상이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훔친 돈은 PC방 가서 쓰고 밥 사 먹고 이러면서 다 썼대요. 용돈 하려고…"
경찰은 특수절도 혐의로 조 군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식당 유리 출입문을 벽돌로 깨고 들어가 금품을 훔쳐 달아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학교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PC방 사용료 등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10대 청소년으로 보이는 3명이 인적이 드문 골목길의 한 식당 앞에서 서성입니다.
한 명이 망을 보러 간 사이 또 다른 한 명이 갑자기 식당 문을 향해 벽돌을 던집니다.
또 다른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잠시 눈치를 보더니 모니터 아래 있던 금고를 가지고 황급히 도망갑니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15살 조 모 군 등 5명은 이런 수법으로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7차례에 걸쳐 서울 중구 일대 식당을 돌며 30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조 군 등은 망을 보는 사람과 유리 문을 깨는 사람으로 사전에 역할을 나눈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로 새벽 시간대에 인적이 드문 골목길 식당이 범행 대상이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훔친 돈은 PC방 가서 쓰고 밥 사 먹고 이러면서 다 썼대요. 용돈 하려고…"
경찰은 특수절도 혐의로 조 군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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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골목길 식당 노려…금품 훔친 1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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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3 07:18:08
- 수정2015-11-13 08:14:36
<앵커 멘트>
식당 유리 출입문을 벽돌로 깨고 들어가 금품을 훔쳐 달아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학교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PC방 사용료 등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10대 청소년으로 보이는 3명이 인적이 드문 골목길의 한 식당 앞에서 서성입니다.
한 명이 망을 보러 간 사이 또 다른 한 명이 갑자기 식당 문을 향해 벽돌을 던집니다.
또 다른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잠시 눈치를 보더니 모니터 아래 있던 금고를 가지고 황급히 도망갑니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15살 조 모 군 등 5명은 이런 수법으로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7차례에 걸쳐 서울 중구 일대 식당을 돌며 30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조 군 등은 망을 보는 사람과 유리 문을 깨는 사람으로 사전에 역할을 나눈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로 새벽 시간대에 인적이 드문 골목길 식당이 범행 대상이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훔친 돈은 PC방 가서 쓰고 밥 사 먹고 이러면서 다 썼대요. 용돈 하려고…"
경찰은 특수절도 혐의로 조 군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식당 유리 출입문을 벽돌로 깨고 들어가 금품을 훔쳐 달아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학교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PC방 사용료 등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10대 청소년으로 보이는 3명이 인적이 드문 골목길의 한 식당 앞에서 서성입니다.
한 명이 망을 보러 간 사이 또 다른 한 명이 갑자기 식당 문을 향해 벽돌을 던집니다.
또 다른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잠시 눈치를 보더니 모니터 아래 있던 금고를 가지고 황급히 도망갑니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15살 조 모 군 등 5명은 이런 수법으로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7차례에 걸쳐 서울 중구 일대 식당을 돌며 30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조 군 등은 망을 보는 사람과 유리 문을 깨는 사람으로 사전에 역할을 나눈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로 새벽 시간대에 인적이 드문 골목길 식당이 범행 대상이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훔친 돈은 PC방 가서 쓰고 밥 사 먹고 이러면서 다 썼대요. 용돈 하려고…"
경찰은 특수절도 혐의로 조 군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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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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