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정형돈, 건강상 이유로 방송활동 중단”
입력 2015.11.13 (08:23)
수정 2015.11.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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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강승화: 예능계 4대천왕으로 불리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었던 개그맨 정형돈 씨의 건강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급기야 일시적인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리포트>
개그맨 정형돈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합니다.
복귀 시점도 정해지지 않은 무기한 활동 중단인데요.
정형돈 씨의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심각해져 본인과의 상의 끝에 휴식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정형돈 씨가 앓고 있다는 불안장애는 개인적인 경험과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하는 정신적 질환으로 알려져 있죠.
정형돈 씨는 지난 9월에도 폐렴 증세 악화로 입원 치료를 했고 복귀 후 진행한 생방송 프로그램 출연 도중에도 고통을 호소한 바 있는데요.
<녹취> 정형돈(개그맨) : “병원에 전화 한 통만... 너무 아플 정도야”
정형돈 씨의 투병으로 출연 중인 여섯 개의 프로그램 제작에 차질이 빚어졌는데요.
'우리 동네 예체능‘의 경우 당분간 게스트 출연으로 빈자리를 대신할 계획이며, 그 외 프로그램의 제작진들 역시 정형돈 씨의 안정과 행복이 최우선이라며 쾌유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가수 김형중 씨가 10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립니다.
김형중 씨의 예비 신부는 한 방송사의 라디오국 PD로 두 사람은 10년 전 함께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교제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김형중 씨는 결혼식 당일 신부를 위해 직접 만든 노래를 불러주면서 프러포즈를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결혼식은 다음 달 5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가수 싸이 씨가 한 어린이병원에 5억 원을 기부해 '싸이 치료실'이 조성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싸이 씨의 ‘젠틀맨’ 음원 수익으로 마련된 이 치료실은 지난해 11월 1일 문을 열어 심리·언어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 5천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치료실의 이름은 사이컬러지(Psychology)의 ‘싸이’와 가수 ‘싸이’의 이름을 의미하는 ‘싸이 치료실’ 이라고 지었습니다.
치료실 내부는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디자인팀 직원들이 재능 기부를 했으며 싸이 씨 또한 직접 치료실을 방문해 꼼꼼히 시설을 점검했다고 합니다.
한편 싸이 씨는 오는 12월 1일 새 앨범을 발표하며 2013년 싱글 '젠틀맨' 이후 2년 8개월 만에 국내 가요계에 컴백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음악 저작권료를 가장 많이 받은 대중음악인은 가수 박진영 씨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협의 저작권료 지급대상 순위에서 박진영 씨는 작곡·작사·편곡을 모두 합쳐 약 20억 원 가까이 받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또 ‘벚꽃엔딩’으로 유명한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 씨도 10위 안에 처음 진입하면서 꾸준한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협회 측은 2010년부터 사생활 보호를 위해 순위를 비공개하는 방침으로 바꿨지만, 저작권료 10위까지의 대중음악인들에게는 최소 8억에서 최고 20억 원의 저작권료가 지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강승화: 예능계 4대천왕으로 불리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었던 개그맨 정형돈 씨의 건강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급기야 일시적인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리포트>
개그맨 정형돈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합니다.
복귀 시점도 정해지지 않은 무기한 활동 중단인데요.
정형돈 씨의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심각해져 본인과의 상의 끝에 휴식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정형돈 씨가 앓고 있다는 불안장애는 개인적인 경험과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하는 정신적 질환으로 알려져 있죠.
정형돈 씨는 지난 9월에도 폐렴 증세 악화로 입원 치료를 했고 복귀 후 진행한 생방송 프로그램 출연 도중에도 고통을 호소한 바 있는데요.
<녹취> 정형돈(개그맨) : “병원에 전화 한 통만... 너무 아플 정도야”
정형돈 씨의 투병으로 출연 중인 여섯 개의 프로그램 제작에 차질이 빚어졌는데요.
'우리 동네 예체능‘의 경우 당분간 게스트 출연으로 빈자리를 대신할 계획이며, 그 외 프로그램의 제작진들 역시 정형돈 씨의 안정과 행복이 최우선이라며 쾌유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가수 김형중 씨가 10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립니다.
김형중 씨의 예비 신부는 한 방송사의 라디오국 PD로 두 사람은 10년 전 함께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교제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김형중 씨는 결혼식 당일 신부를 위해 직접 만든 노래를 불러주면서 프러포즈를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결혼식은 다음 달 5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가수 싸이 씨가 한 어린이병원에 5억 원을 기부해 '싸이 치료실'이 조성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싸이 씨의 ‘젠틀맨’ 음원 수익으로 마련된 이 치료실은 지난해 11월 1일 문을 열어 심리·언어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 5천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치료실의 이름은 사이컬러지(Psychology)의 ‘싸이’와 가수 ‘싸이’의 이름을 의미하는 ‘싸이 치료실’ 이라고 지었습니다.
치료실 내부는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디자인팀 직원들이 재능 기부를 했으며 싸이 씨 또한 직접 치료실을 방문해 꼼꼼히 시설을 점검했다고 합니다.
한편 싸이 씨는 오는 12월 1일 새 앨범을 발표하며 2013년 싱글 '젠틀맨' 이후 2년 8개월 만에 국내 가요계에 컴백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음악 저작권료를 가장 많이 받은 대중음악인은 가수 박진영 씨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협의 저작권료 지급대상 순위에서 박진영 씨는 작곡·작사·편곡을 모두 합쳐 약 20억 원 가까이 받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또 ‘벚꽃엔딩’으로 유명한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 씨도 10위 안에 처음 진입하면서 꾸준한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협회 측은 2010년부터 사생활 보호를 위해 순위를 비공개하는 방침으로 바꿨지만, 저작권료 10위까지의 대중음악인들에게는 최소 8억에서 최고 20억 원의 저작권료가 지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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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3 08:26:40
- 수정2015-11-13 09:10:20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강승화: 예능계 4대천왕으로 불리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었던 개그맨 정형돈 씨의 건강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급기야 일시적인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리포트>
개그맨 정형돈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합니다.
복귀 시점도 정해지지 않은 무기한 활동 중단인데요.
정형돈 씨의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심각해져 본인과의 상의 끝에 휴식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정형돈 씨가 앓고 있다는 불안장애는 개인적인 경험과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하는 정신적 질환으로 알려져 있죠.
정형돈 씨는 지난 9월에도 폐렴 증세 악화로 입원 치료를 했고 복귀 후 진행한 생방송 프로그램 출연 도중에도 고통을 호소한 바 있는데요.
<녹취> 정형돈(개그맨) : “병원에 전화 한 통만... 너무 아플 정도야”
정형돈 씨의 투병으로 출연 중인 여섯 개의 프로그램 제작에 차질이 빚어졌는데요.
'우리 동네 예체능‘의 경우 당분간 게스트 출연으로 빈자리를 대신할 계획이며, 그 외 프로그램의 제작진들 역시 정형돈 씨의 안정과 행복이 최우선이라며 쾌유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가수 김형중 씨가 10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립니다.
김형중 씨의 예비 신부는 한 방송사의 라디오국 PD로 두 사람은 10년 전 함께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교제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김형중 씨는 결혼식 당일 신부를 위해 직접 만든 노래를 불러주면서 프러포즈를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결혼식은 다음 달 5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가수 싸이 씨가 한 어린이병원에 5억 원을 기부해 '싸이 치료실'이 조성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싸이 씨의 ‘젠틀맨’ 음원 수익으로 마련된 이 치료실은 지난해 11월 1일 문을 열어 심리·언어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 5천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치료실의 이름은 사이컬러지(Psychology)의 ‘싸이’와 가수 ‘싸이’의 이름을 의미하는 ‘싸이 치료실’ 이라고 지었습니다.
치료실 내부는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디자인팀 직원들이 재능 기부를 했으며 싸이 씨 또한 직접 치료실을 방문해 꼼꼼히 시설을 점검했다고 합니다.
한편 싸이 씨는 오는 12월 1일 새 앨범을 발표하며 2013년 싱글 '젠틀맨' 이후 2년 8개월 만에 국내 가요계에 컴백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음악 저작권료를 가장 많이 받은 대중음악인은 가수 박진영 씨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협의 저작권료 지급대상 순위에서 박진영 씨는 작곡·작사·편곡을 모두 합쳐 약 20억 원 가까이 받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또 ‘벚꽃엔딩’으로 유명한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 씨도 10위 안에 처음 진입하면서 꾸준한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협회 측은 2010년부터 사생활 보호를 위해 순위를 비공개하는 방침으로 바꿨지만, 저작권료 10위까지의 대중음악인들에게는 최소 8억에서 최고 20억 원의 저작권료가 지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강승화: 예능계 4대천왕으로 불리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었던 개그맨 정형돈 씨의 건강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급기야 일시적인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리포트>
개그맨 정형돈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합니다.
복귀 시점도 정해지지 않은 무기한 활동 중단인데요.
정형돈 씨의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심각해져 본인과의 상의 끝에 휴식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정형돈 씨가 앓고 있다는 불안장애는 개인적인 경험과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하는 정신적 질환으로 알려져 있죠.
정형돈 씨는 지난 9월에도 폐렴 증세 악화로 입원 치료를 했고 복귀 후 진행한 생방송 프로그램 출연 도중에도 고통을 호소한 바 있는데요.
<녹취> 정형돈(개그맨) : “병원에 전화 한 통만... 너무 아플 정도야”
정형돈 씨의 투병으로 출연 중인 여섯 개의 프로그램 제작에 차질이 빚어졌는데요.
'우리 동네 예체능‘의 경우 당분간 게스트 출연으로 빈자리를 대신할 계획이며, 그 외 프로그램의 제작진들 역시 정형돈 씨의 안정과 행복이 최우선이라며 쾌유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가수 김형중 씨가 10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립니다.
김형중 씨의 예비 신부는 한 방송사의 라디오국 PD로 두 사람은 10년 전 함께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교제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김형중 씨는 결혼식 당일 신부를 위해 직접 만든 노래를 불러주면서 프러포즈를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결혼식은 다음 달 5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가수 싸이 씨가 한 어린이병원에 5억 원을 기부해 '싸이 치료실'이 조성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싸이 씨의 ‘젠틀맨’ 음원 수익으로 마련된 이 치료실은 지난해 11월 1일 문을 열어 심리·언어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 5천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치료실의 이름은 사이컬러지(Psychology)의 ‘싸이’와 가수 ‘싸이’의 이름을 의미하는 ‘싸이 치료실’ 이라고 지었습니다.
치료실 내부는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디자인팀 직원들이 재능 기부를 했으며 싸이 씨 또한 직접 치료실을 방문해 꼼꼼히 시설을 점검했다고 합니다.
한편 싸이 씨는 오는 12월 1일 새 앨범을 발표하며 2013년 싱글 '젠틀맨' 이후 2년 8개월 만에 국내 가요계에 컴백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음악 저작권료를 가장 많이 받은 대중음악인은 가수 박진영 씨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협의 저작권료 지급대상 순위에서 박진영 씨는 작곡·작사·편곡을 모두 합쳐 약 20억 원 가까이 받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또 ‘벚꽃엔딩’으로 유명한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 씨도 10위 안에 처음 진입하면서 꾸준한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협회 측은 2010년부터 사생활 보호를 위해 순위를 비공개하는 방침으로 바꿨지만, 저작권료 10위까지의 대중음악인들에게는 최소 8억에서 최고 20억 원의 저작권료가 지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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