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합숙심사 돌입…내일 오후 7시쯤 결과 발표

입력 2015.11.13 (09:43) 수정 2015.11.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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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특허가 만료되는 면세점 4곳의 운영자를 선정하기 위한 합숙 심사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관세청은 15명의 특허 심사위원들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충남 천안에 위치한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 모여 1박 2일 간의 합숙 심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선정 결과는 내일 오후 7시부터 8시 사이에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세청은 보안 강화를 위해 연수원 안팎에 금속 탐지기 등의 시설물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특허 심사는 서울의 롯데면세점 소공점과 월드타워점, SK네트웍스 워커힐점과 부산 신세계조선호텔면세점의 특허가 올해 만료되는데 따라 진행되고 있으며 롯데와 SK, 신세계와 두산, 형지 등의 업체들이 경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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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1-13 09:44:11
    • 수정2015-11-13 1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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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특허가 만료되는 면세점 4곳의 운영자를 선정하기 위한 합숙 심사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관세청은 15명의 특허 심사위원들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충남 천안에 위치한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 모여 1박 2일 간의 합숙 심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선정 결과는 내일 오후 7시부터 8시 사이에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세청은 보안 강화를 위해 연수원 안팎에 금속 탐지기 등의 시설물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특허 심사는 서울의 롯데면세점 소공점과 월드타워점, SK네트웍스 워커힐점과 부산 신세계조선호텔면세점의 특허가 올해 만료되는데 따라 진행되고 있으며 롯데와 SK, 신세계와 두산, 형지 등의 업체들이 경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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