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누적’ 구자철, 라오스 원정 불참…소속팀 복귀

입력 2015.11.13 (10: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슈틸리케호의 공격수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라오스 원정경기에 불참하고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구자철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경고누적으로 라오스전에 출전할 수 없어 원정에 합류하지 않는다고 13일 밝혔다.

구자철은 전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경기에서 전반 30분 헤딩으로 추가골을 터뜨렸지만 전반 34분 경고를 받았다. 구자철은 쿠웨이트전에서도 경고를 받은 상태였다.

축구협회는 14일 독일로 돌아가는 구자철의 빈자리에 대체선수를 뽑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자철은 지난 1일 마인츠와의 분데스리가 11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따라가는 동점골을 터뜨리는 등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고누적’ 구자철, 라오스 원정 불참…소속팀 복귀
    • 입력 2015-11-13 10:21:22
    연합뉴스
슈틸리케호의 공격수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라오스 원정경기에 불참하고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구자철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경고누적으로 라오스전에 출전할 수 없어 원정에 합류하지 않는다고 13일 밝혔다. 구자철은 전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경기에서 전반 30분 헤딩으로 추가골을 터뜨렸지만 전반 34분 경고를 받았다. 구자철은 쿠웨이트전에서도 경고를 받은 상태였다. 축구협회는 14일 독일로 돌아가는 구자철의 빈자리에 대체선수를 뽑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자철은 지난 1일 마인츠와의 분데스리가 11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따라가는 동점골을 터뜨리는 등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