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200만 명 이상 도박 중독 경험”
입력 2015.11.13 (12:10)
수정 2015.11.1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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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성인 중 2백만 명 이상이 도박 중독을 경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성인 10명 중 8명은 평생 한 번 이상 사행성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지난해 사행산업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반인의 도박 중독률은 5.4%로 성인 207만 명 정도가 도박 중독을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행 산업 경험률은 82%로 성인 10명 중 8명은 평생 한 번 이상 도박 등 사행 활동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1년을 기준으로 하면 사행활동 경험률은 66.3%였습니다.
사행 활동 경험률은 카지노나 경마, 그리고 경륜과 오락형 온라인 게임 등을 해 본 비율입니다.
성별로 보면 남자가 77.5%로 여자보다 20% 포인트가량 높았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75.3%로 가장 높았고 40대가 73%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소득 수준이 높고 교육 수준은 낮을수록 사행 활동 경험률이 높았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도박 중독은 완치가 어렵고 가족 관계가 깨지는 등 다양한 문제를 낳는다며, 관계기관들이 연계 체계를 구축해 조기 발견과 치료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우리나라 성인 중 2백만 명 이상이 도박 중독을 경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성인 10명 중 8명은 평생 한 번 이상 사행성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지난해 사행산업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반인의 도박 중독률은 5.4%로 성인 207만 명 정도가 도박 중독을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행 산업 경험률은 82%로 성인 10명 중 8명은 평생 한 번 이상 도박 등 사행 활동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1년을 기준으로 하면 사행활동 경험률은 66.3%였습니다.
사행 활동 경험률은 카지노나 경마, 그리고 경륜과 오락형 온라인 게임 등을 해 본 비율입니다.
성별로 보면 남자가 77.5%로 여자보다 20% 포인트가량 높았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75.3%로 가장 높았고 40대가 73%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소득 수준이 높고 교육 수준은 낮을수록 사행 활동 경험률이 높았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도박 중독은 완치가 어렵고 가족 관계가 깨지는 등 다양한 문제를 낳는다며, 관계기관들이 연계 체계를 구축해 조기 발견과 치료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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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200만 명 이상 도박 중독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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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3 12:11:37
- 수정2015-11-13 13: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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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인 중 2백만 명 이상이 도박 중독을 경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성인 10명 중 8명은 평생 한 번 이상 사행성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지난해 사행산업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반인의 도박 중독률은 5.4%로 성인 207만 명 정도가 도박 중독을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행 산업 경험률은 82%로 성인 10명 중 8명은 평생 한 번 이상 도박 등 사행 활동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1년을 기준으로 하면 사행활동 경험률은 66.3%였습니다.
사행 활동 경험률은 카지노나 경마, 그리고 경륜과 오락형 온라인 게임 등을 해 본 비율입니다.
성별로 보면 남자가 77.5%로 여자보다 20% 포인트가량 높았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75.3%로 가장 높았고 40대가 73%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소득 수준이 높고 교육 수준은 낮을수록 사행 활동 경험률이 높았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도박 중독은 완치가 어렵고 가족 관계가 깨지는 등 다양한 문제를 낳는다며, 관계기관들이 연계 체계를 구축해 조기 발견과 치료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우리나라 성인 중 2백만 명 이상이 도박 중독을 경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성인 10명 중 8명은 평생 한 번 이상 사행성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지난해 사행산업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반인의 도박 중독률은 5.4%로 성인 207만 명 정도가 도박 중독을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행 산업 경험률은 82%로 성인 10명 중 8명은 평생 한 번 이상 도박 등 사행 활동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1년을 기준으로 하면 사행활동 경험률은 66.3%였습니다.
사행 활동 경험률은 카지노나 경마, 그리고 경륜과 오락형 온라인 게임 등을 해 본 비율입니다.
성별로 보면 남자가 77.5%로 여자보다 20% 포인트가량 높았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75.3%로 가장 높았고 40대가 73%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소득 수준이 높고 교육 수준은 낮을수록 사행 활동 경험률이 높았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도박 중독은 완치가 어렵고 가족 관계가 깨지는 등 다양한 문제를 낳는다며, 관계기관들이 연계 체계를 구축해 조기 발견과 치료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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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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