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야당, ‘대통령 선출가능’ 과반의석…‘53년만의 민주화’
입력 2015.11.13 (15:46)
수정 2015.11.1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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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 산 수 치 여사가 이끄는 미얀마 제1야당 민주주의민족동맹, NLD가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차지해 정권교체를 이루게 됐습니다.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NLD가 하원에서 21석을 추가로 얻어 상하원 통틀어 모두 348석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NLD는 이로써 단독 집권이 가능한 의석인 329석을 돌파해 내년 대선에서 대통령을 배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NLD의 총선 승리가 확정됨으로써 미얀마는 지난 1962년 군부 쿠데타 이후 53년 만에 민주화를 이루게 됐습니다.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NLD가 하원에서 21석을 추가로 얻어 상하원 통틀어 모두 348석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NLD는 이로써 단독 집권이 가능한 의석인 329석을 돌파해 내년 대선에서 대통령을 배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NLD의 총선 승리가 확정됨으로써 미얀마는 지난 1962년 군부 쿠데타 이후 53년 만에 민주화를 이루게 됐습니다.
미얀마 야당 과반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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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야당, ‘대통령 선출가능’ 과반의석…‘53년만의 민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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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3 15:46:38
- 수정2015-11-13 16:58:22
아웅 산 수 치 여사가 이끄는 미얀마 제1야당 민주주의민족동맹, NLD가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차지해 정권교체를 이루게 됐습니다.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NLD가 하원에서 21석을 추가로 얻어 상하원 통틀어 모두 348석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NLD는 이로써 단독 집권이 가능한 의석인 329석을 돌파해 내년 대선에서 대통령을 배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NLD의 총선 승리가 확정됨으로써 미얀마는 지난 1962년 군부 쿠데타 이후 53년 만에 민주화를 이루게 됐습니다.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NLD가 하원에서 21석을 추가로 얻어 상하원 통틀어 모두 348석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NLD는 이로써 단독 집권이 가능한 의석인 329석을 돌파해 내년 대선에서 대통령을 배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NLD의 총선 승리가 확정됨으로써 미얀마는 지난 1962년 군부 쿠데타 이후 53년 만에 민주화를 이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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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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