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 컷 대부분 하락…영어 1등급 4∼5점↓
입력 2015.11.13 (17:04)
수정 2015.11.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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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되면서 과목별 원점수가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영어의 '체감 난도'가 가장 높아 1등급 기준점수가 지난해보다 4~5점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험생들이 자신들의 수능 가채점 결과를 적어냅니다.
안도와 아쉬움이 교차합니다.
올해 수능은 고난도 문제가 과목마다 배치되면서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설 입시기관들의 가채점 분석 결과 영어 1등급 기준 점수는 93~94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98점보다 4~5점 낮습니다.
<인터뷰> 김서연(수험생) : "영어가 (EBS) 연계율도 많이 안 느껴지고 까다로운 문제들이 몇 개 있었어요. 지금까지 봤던 모의고사 중에서 가장 어려웠던 것 같아요."
수학 A형은 94~96점으로 예상됐고, 지난해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이었던 수학 B형은 96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어려웠던 국어 B형은 93~94점으로 예상됐습니다.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한 대형 사설 입시기관들의 입시설명회도 오늘 줄줄이 열렸습니다.
예상과 달리 지난해보다 어려웠던 수능에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많이 몰렸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는 문제와 정답 등에 대한 이의신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올라온 이의신청은 2백 건이 넘었습니다.
본격적인 대입 일정도 시작돼 내일부터는 논술고사와 면접 평가 등 수시 대학별 고사가 진행됩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되면서 과목별 원점수가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영어의 '체감 난도'가 가장 높아 1등급 기준점수가 지난해보다 4~5점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험생들이 자신들의 수능 가채점 결과를 적어냅니다.
안도와 아쉬움이 교차합니다.
올해 수능은 고난도 문제가 과목마다 배치되면서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설 입시기관들의 가채점 분석 결과 영어 1등급 기준 점수는 93~94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98점보다 4~5점 낮습니다.
<인터뷰> 김서연(수험생) : "영어가 (EBS) 연계율도 많이 안 느껴지고 까다로운 문제들이 몇 개 있었어요. 지금까지 봤던 모의고사 중에서 가장 어려웠던 것 같아요."
수학 A형은 94~96점으로 예상됐고, 지난해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이었던 수학 B형은 96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어려웠던 국어 B형은 93~94점으로 예상됐습니다.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한 대형 사설 입시기관들의 입시설명회도 오늘 줄줄이 열렸습니다.
예상과 달리 지난해보다 어려웠던 수능에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많이 몰렸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는 문제와 정답 등에 대한 이의신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올라온 이의신청은 2백 건이 넘었습니다.
본격적인 대입 일정도 시작돼 내일부터는 논술고사와 면접 평가 등 수시 대학별 고사가 진행됩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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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11-13 17: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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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되면서 과목별 원점수가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영어의 '체감 난도'가 가장 높아 1등급 기준점수가 지난해보다 4~5점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험생들이 자신들의 수능 가채점 결과를 적어냅니다.
안도와 아쉬움이 교차합니다.
올해 수능은 고난도 문제가 과목마다 배치되면서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설 입시기관들의 가채점 분석 결과 영어 1등급 기준 점수는 93~94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98점보다 4~5점 낮습니다.
<인터뷰> 김서연(수험생) : "영어가 (EBS) 연계율도 많이 안 느껴지고 까다로운 문제들이 몇 개 있었어요. 지금까지 봤던 모의고사 중에서 가장 어려웠던 것 같아요."
수학 A형은 94~96점으로 예상됐고, 지난해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이었던 수학 B형은 96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어려웠던 국어 B형은 93~94점으로 예상됐습니다.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한 대형 사설 입시기관들의 입시설명회도 오늘 줄줄이 열렸습니다.
예상과 달리 지난해보다 어려웠던 수능에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많이 몰렸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는 문제와 정답 등에 대한 이의신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올라온 이의신청은 2백 건이 넘었습니다.
본격적인 대입 일정도 시작돼 내일부터는 논술고사와 면접 평가 등 수시 대학별 고사가 진행됩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되면서 과목별 원점수가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영어의 '체감 난도'가 가장 높아 1등급 기준점수가 지난해보다 4~5점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험생들이 자신들의 수능 가채점 결과를 적어냅니다.
안도와 아쉬움이 교차합니다.
올해 수능은 고난도 문제가 과목마다 배치되면서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설 입시기관들의 가채점 분석 결과 영어 1등급 기준 점수는 93~94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98점보다 4~5점 낮습니다.
<인터뷰> 김서연(수험생) : "영어가 (EBS) 연계율도 많이 안 느껴지고 까다로운 문제들이 몇 개 있었어요. 지금까지 봤던 모의고사 중에서 가장 어려웠던 것 같아요."
수학 A형은 94~96점으로 예상됐고, 지난해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이었던 수학 B형은 96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어려웠던 국어 B형은 93~94점으로 예상됐습니다.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한 대형 사설 입시기관들의 입시설명회도 오늘 줄줄이 열렸습니다.
예상과 달리 지난해보다 어려웠던 수능에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많이 몰렸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는 문제와 정답 등에 대한 이의신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올라온 이의신청은 2백 건이 넘었습니다.
본격적인 대입 일정도 시작돼 내일부터는 논술고사와 면접 평가 등 수시 대학별 고사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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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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