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 수비’ 슈틸리케호…5연승 비결은?
입력 2015.11.13 (23:30)
수정 2015.11.1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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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얀마에 4대 0 대승을 거둔 슈틸리케 호는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올해만 16번의 무실점 경기를 포함해, 15승 3무 1패로 역대 어느 대표팀 보다 승률이 좋은데요.
그 이유가 뭘까요?
손 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슈틸리케 호는 2차 예선에서 5연승을 거두는 동안 단 한점도 내주지 않는 짠물 수비를 보여줬습니다.
2차 예선에 나선 39개팀 중 무실점팀은 우리나라와 일본 뿐입니다.
최강희 호 시절 경기당 1.14골 홍명보 호의 1.42골에 비해, 실점률이 0.35골로 뚝 떨어졌습니다.
또 올해만 무실점 경기가 16경기에 달해, 연간 최다 무실점 기록을 이미 갈아치웠습니다.
미얀마전에서 볼 수 있듯이 원톱 황의조와 왼쪽 날개 지동원까지, 공격수도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시키는 슈틸리케의 전략이 탄탄한 수비의 가장 큰 원동력입니다.
<인터뷰>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더 강한팀을 상대로 저희가 목표를 세워야하기 때문에 더 발전되고 더 연구해서 세계적인 강팀하고 붙어도 이런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해야될 것 같습니다."
여기에 4-2-3-1과 4-1-4-1을 넘나드는 맞춤형 전술로 공수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것도 무실점의 배경입니다.
안정적인 수비를 앞세운 슈틸리케호는 오는 17일 라오스를 이기면, 16승으로 역대 한해 최다승 2위의 기록까지 달성하게 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미얀마에 4대 0 대승을 거둔 슈틸리케 호는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올해만 16번의 무실점 경기를 포함해, 15승 3무 1패로 역대 어느 대표팀 보다 승률이 좋은데요.
그 이유가 뭘까요?
손 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슈틸리케 호는 2차 예선에서 5연승을 거두는 동안 단 한점도 내주지 않는 짠물 수비를 보여줬습니다.
2차 예선에 나선 39개팀 중 무실점팀은 우리나라와 일본 뿐입니다.
최강희 호 시절 경기당 1.14골 홍명보 호의 1.42골에 비해, 실점률이 0.35골로 뚝 떨어졌습니다.
또 올해만 무실점 경기가 16경기에 달해, 연간 최다 무실점 기록을 이미 갈아치웠습니다.
미얀마전에서 볼 수 있듯이 원톱 황의조와 왼쪽 날개 지동원까지, 공격수도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시키는 슈틸리케의 전략이 탄탄한 수비의 가장 큰 원동력입니다.
<인터뷰>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더 강한팀을 상대로 저희가 목표를 세워야하기 때문에 더 발전되고 더 연구해서 세계적인 강팀하고 붙어도 이런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해야될 것 같습니다."
여기에 4-2-3-1과 4-1-4-1을 넘나드는 맞춤형 전술로 공수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것도 무실점의 배경입니다.
안정적인 수비를 앞세운 슈틸리케호는 오는 17일 라오스를 이기면, 16승으로 역대 한해 최다승 2위의 기록까지 달성하게 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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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벽 수비’ 슈틸리케호…5연승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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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11-13 23: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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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 4대 0 대승을 거둔 슈틸리케 호는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올해만 16번의 무실점 경기를 포함해, 15승 3무 1패로 역대 어느 대표팀 보다 승률이 좋은데요.
그 이유가 뭘까요?
손 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슈틸리케 호는 2차 예선에서 5연승을 거두는 동안 단 한점도 내주지 않는 짠물 수비를 보여줬습니다.
2차 예선에 나선 39개팀 중 무실점팀은 우리나라와 일본 뿐입니다.
최강희 호 시절 경기당 1.14골 홍명보 호의 1.42골에 비해, 실점률이 0.35골로 뚝 떨어졌습니다.
또 올해만 무실점 경기가 16경기에 달해, 연간 최다 무실점 기록을 이미 갈아치웠습니다.
미얀마전에서 볼 수 있듯이 원톱 황의조와 왼쪽 날개 지동원까지, 공격수도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시키는 슈틸리케의 전략이 탄탄한 수비의 가장 큰 원동력입니다.
<인터뷰>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더 강한팀을 상대로 저희가 목표를 세워야하기 때문에 더 발전되고 더 연구해서 세계적인 강팀하고 붙어도 이런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해야될 것 같습니다."
여기에 4-2-3-1과 4-1-4-1을 넘나드는 맞춤형 전술로 공수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것도 무실점의 배경입니다.
안정적인 수비를 앞세운 슈틸리케호는 오는 17일 라오스를 이기면, 16승으로 역대 한해 최다승 2위의 기록까지 달성하게 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미얀마에 4대 0 대승을 거둔 슈틸리케 호는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올해만 16번의 무실점 경기를 포함해, 15승 3무 1패로 역대 어느 대표팀 보다 승률이 좋은데요.
그 이유가 뭘까요?
손 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슈틸리케 호는 2차 예선에서 5연승을 거두는 동안 단 한점도 내주지 않는 짠물 수비를 보여줬습니다.
2차 예선에 나선 39개팀 중 무실점팀은 우리나라와 일본 뿐입니다.
최강희 호 시절 경기당 1.14골 홍명보 호의 1.42골에 비해, 실점률이 0.35골로 뚝 떨어졌습니다.
또 올해만 무실점 경기가 16경기에 달해, 연간 최다 무실점 기록을 이미 갈아치웠습니다.
미얀마전에서 볼 수 있듯이 원톱 황의조와 왼쪽 날개 지동원까지, 공격수도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시키는 슈틸리케의 전략이 탄탄한 수비의 가장 큰 원동력입니다.
<인터뷰>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더 강한팀을 상대로 저희가 목표를 세워야하기 때문에 더 발전되고 더 연구해서 세계적인 강팀하고 붙어도 이런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해야될 것 같습니다."
여기에 4-2-3-1과 4-1-4-1을 넘나드는 맞춤형 전술로 공수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것도 무실점의 배경입니다.
안정적인 수비를 앞세운 슈틸리케호는 오는 17일 라오스를 이기면, 16승으로 역대 한해 최다승 2위의 기록까지 달성하게 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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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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