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파리를 위로한 ‘이매진’ 피아노 연주

입력 2015.11.16 (06:47) 수정 2015.11.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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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전 세계인들이 프랑스 파리 테러 희생자들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는 가운데

테러 현장 인근에서 펼쳐진 피아노 연주가 인터넷에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파리 연쇄 테러 최대 참사지인 '바타클랑 극장' 인근에 그랜드 피아노를 끌고 온 남자!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채 존 레넌의 명곡 '이매진'을 피아노로 연주하기 시작합니다.

그는 독일인 음악가 '다비드 마르텔로'인데요.

지난 2013년, 터키 반정부 시위 현장을 비롯해 전 세계 서른다섯 개 나라를 돌며 연주해온 그는 테러 소식을 듣자마자 독일에서 파리까지 직접 자전거로 그랜드피아노를 끌고 와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충격과 슬픔에 젖은 파리를 위로하기 위한 공개 연주를 펼쳤습니다.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울려 퍼지는 존 레넌의 '이매진'!

파리 시민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감동적인 피아노 연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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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파리를 위로한 ‘이매진’ 피아노 연주
    • 입력 2015-11-16 06:52:35
    • 수정2015-11-16 09:05:1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전 세계인들이 프랑스 파리 테러 희생자들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는 가운데

테러 현장 인근에서 펼쳐진 피아노 연주가 인터넷에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파리 연쇄 테러 최대 참사지인 '바타클랑 극장' 인근에 그랜드 피아노를 끌고 온 남자!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채 존 레넌의 명곡 '이매진'을 피아노로 연주하기 시작합니다.

그는 독일인 음악가 '다비드 마르텔로'인데요.

지난 2013년, 터키 반정부 시위 현장을 비롯해 전 세계 서른다섯 개 나라를 돌며 연주해온 그는 테러 소식을 듣자마자 독일에서 파리까지 직접 자전거로 그랜드피아노를 끌고 와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충격과 슬픔에 젖은 파리를 위로하기 위한 공개 연주를 펼쳤습니다.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울려 퍼지는 존 레넌의 '이매진'!

파리 시민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감동적인 피아노 연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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