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청소년 흡연율 역대 최저…“담뱃값 인상 효과”
입력 2015.11.16 (21:21)
수정 2015.11.1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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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녹취> "폐암 하나 주세요"
'담배는 질병이다'라고 했던 지난 번 광고보다 훨씬 더 강해진 새 금연 광고입니다.
모레 부터 방송등을 통해 흡연자들을 금연으로 이끌겠다는건데요.
늘 걱정은 청소년 흡연율입니다.
흡연 중독성이나 위험성이 훨씬 더 크기 때문이지요.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6만여 중·고생을 조사한 결과 올해 청소년 흡연율은 7.8%로 나타났습니다.
그나마 지난해보다 1% 포인트 더 떨어진 것은 물론, 조사가 시작된 2005년 이후 가장 낮습니다.
고등학생보다 중학생들의 흡연 감소율이 더 컸습니다.
당국은 청소년 흡연율 감소 이유로 '담뱃값 인상'을 들었는데요.
실제로 흡연 청소년의 70%가 최근 1년 동안 금연을 시도했고, 금연을 시도한 이유로 '담뱃값이 비싸서'라고 답한 비율이 지난해 6%에서 올해 16%로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담뱃값 인상에 따른 '풍선효과'로 전자 담배를 선호할까 우려도 많았는데요,
청소년들의 전자 담배 이용률도 지난해보다 1% 포인트 줄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터치였습니다.
<녹취> "폐암 하나 주세요"
'담배는 질병이다'라고 했던 지난 번 광고보다 훨씬 더 강해진 새 금연 광고입니다.
모레 부터 방송등을 통해 흡연자들을 금연으로 이끌겠다는건데요.
늘 걱정은 청소년 흡연율입니다.
흡연 중독성이나 위험성이 훨씬 더 크기 때문이지요.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6만여 중·고생을 조사한 결과 올해 청소년 흡연율은 7.8%로 나타났습니다.
그나마 지난해보다 1% 포인트 더 떨어진 것은 물론, 조사가 시작된 2005년 이후 가장 낮습니다.
고등학생보다 중학생들의 흡연 감소율이 더 컸습니다.
당국은 청소년 흡연율 감소 이유로 '담뱃값 인상'을 들었는데요.
실제로 흡연 청소년의 70%가 최근 1년 동안 금연을 시도했고, 금연을 시도한 이유로 '담뱃값이 비싸서'라고 답한 비율이 지난해 6%에서 올해 16%로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담뱃값 인상에 따른 '풍선효과'로 전자 담배를 선호할까 우려도 많았는데요,
청소년들의 전자 담배 이용률도 지난해보다 1% 포인트 줄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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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11-16 21:39:00
<앵커 멘트>
<녹취> "폐암 하나 주세요"
'담배는 질병이다'라고 했던 지난 번 광고보다 훨씬 더 강해진 새 금연 광고입니다.
모레 부터 방송등을 통해 흡연자들을 금연으로 이끌겠다는건데요.
늘 걱정은 청소년 흡연율입니다.
흡연 중독성이나 위험성이 훨씬 더 크기 때문이지요.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6만여 중·고생을 조사한 결과 올해 청소년 흡연율은 7.8%로 나타났습니다.
그나마 지난해보다 1% 포인트 더 떨어진 것은 물론, 조사가 시작된 2005년 이후 가장 낮습니다.
고등학생보다 중학생들의 흡연 감소율이 더 컸습니다.
당국은 청소년 흡연율 감소 이유로 '담뱃값 인상'을 들었는데요.
실제로 흡연 청소년의 70%가 최근 1년 동안 금연을 시도했고, 금연을 시도한 이유로 '담뱃값이 비싸서'라고 답한 비율이 지난해 6%에서 올해 16%로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담뱃값 인상에 따른 '풍선효과'로 전자 담배를 선호할까 우려도 많았는데요,
청소년들의 전자 담배 이용률도 지난해보다 1% 포인트 줄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터치였습니다.
<녹취> "폐암 하나 주세요"
'담배는 질병이다'라고 했던 지난 번 광고보다 훨씬 더 강해진 새 금연 광고입니다.
모레 부터 방송등을 통해 흡연자들을 금연으로 이끌겠다는건데요.
늘 걱정은 청소년 흡연율입니다.
흡연 중독성이나 위험성이 훨씬 더 크기 때문이지요.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6만여 중·고생을 조사한 결과 올해 청소년 흡연율은 7.8%로 나타났습니다.
그나마 지난해보다 1% 포인트 더 떨어진 것은 물론, 조사가 시작된 2005년 이후 가장 낮습니다.
고등학생보다 중학생들의 흡연 감소율이 더 컸습니다.
당국은 청소년 흡연율 감소 이유로 '담뱃값 인상'을 들었는데요.
실제로 흡연 청소년의 70%가 최근 1년 동안 금연을 시도했고, 금연을 시도한 이유로 '담뱃값이 비싸서'라고 답한 비율이 지난해 6%에서 올해 16%로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담뱃값 인상에 따른 '풍선효과'로 전자 담배를 선호할까 우려도 많았는데요,
청소년들의 전자 담배 이용률도 지난해보다 1% 포인트 줄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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