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시즌 5승! ‘올해의 선수’ 최종전서 결판

입력 2015.11.16 (21:46) 수정 2015.11.1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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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시즌 5승을 차지해, 마지막 대회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됐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박인비의 우승은, 정확한 아이언 샷에서 비롯됩니다.

핀에 가깝게 떨어뜨리면서, 수월하게 버디를 잡아냈습니다.

카를로타 시간다가 끈질지게 추격했지만, 어쩔수 없었습니다.

추격권에서 벗어난 박인비는 18번홀에서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8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시즌 5승이자, 통산 17승의 순간이었습니다.

<녹취> 박인비(KB금융) : “지난해에도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서) 스테이시 루이스에 5~6점 뒤져 있었죠. 올해도 비슷한 상황이어서 의욕이 생겨요.”

이번 우승으로, 박인비는 올해의 선수상에서 1위 리디아 고를 불과 석점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우승 상금과 평균 타수에서도 경쟁이 치열해,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사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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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인비 시즌 5승! ‘올해의 선수’ 최종전서 결판
    • 입력 2015-11-16 21:47:45
    • 수정2015-11-16 22: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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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시즌 5승을 차지해, 마지막 대회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됐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박인비의 우승은, 정확한 아이언 샷에서 비롯됩니다.

핀에 가깝게 떨어뜨리면서, 수월하게 버디를 잡아냈습니다.

카를로타 시간다가 끈질지게 추격했지만, 어쩔수 없었습니다.

추격권에서 벗어난 박인비는 18번홀에서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8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시즌 5승이자, 통산 17승의 순간이었습니다.

<녹취> 박인비(KB금융) : “지난해에도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서) 스테이시 루이스에 5~6점 뒤져 있었죠. 올해도 비슷한 상황이어서 의욕이 생겨요.”

이번 우승으로, 박인비는 올해의 선수상에서 1위 리디아 고를 불과 석점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우승 상금과 평균 타수에서도 경쟁이 치열해,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사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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