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불안 없다…U-17 축구 무실점 원동력은?
입력 2015.11.16 (21:51)
수정 2015.11.1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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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달 열린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피파 주관대회 최초로 조별리그 무실점의 철벽 방어를 펼쳤는데요.
이렇게 유능한 수비수들이 나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따로 있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7세 이하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최진철 호는 유일하게 무실점을 기록해 한국축구의 고질병에서 벗어났습니다.
이렇게 단단한 방패를 구축했던 청소년 대표팀의 주축 수비수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형 수비수 육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계속되어온 수비 전문 캠프 참가를 위해서입니다.
주장 이상민을 비롯한 핵심 수비수들은 2년전부터 이 캠프에서 배웠던 수비 노하우가 월드컵에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이상민(청소년대표) : "중앙 수비가 공을 주고 받는 움직임이 뭐가 필요하냐고 말할수 있지만,움직이면서 (동료의)공을 받아줄 수 있는 통로를 하나 더 만드는 법을 여기서 배웠어요"
<인터뷰> 박명수(청소년대표) : "여기 수비 클리닉에서 일대일 훈련을 했거든요.이번 월드컵에서도 따라가면서 수비하니까 (상대에게) 쉽게 뚫리지 않았습니다."
5년째 대형 수비수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홍명보 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린 선수들의 성장이 뿌듯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홍명보 : "이번에 17세 이하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이 최소한 2~3년 동안 시간을 함께 보냈기때문에 (도움이 됐습니다.)"
한국형 방패를 만들어내고 있는 내실있는 프로젝트로, 대형 수비수들이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지난달 열린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피파 주관대회 최초로 조별리그 무실점의 철벽 방어를 펼쳤는데요.
이렇게 유능한 수비수들이 나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따로 있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7세 이하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최진철 호는 유일하게 무실점을 기록해 한국축구의 고질병에서 벗어났습니다.
이렇게 단단한 방패를 구축했던 청소년 대표팀의 주축 수비수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형 수비수 육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계속되어온 수비 전문 캠프 참가를 위해서입니다.
주장 이상민을 비롯한 핵심 수비수들은 2년전부터 이 캠프에서 배웠던 수비 노하우가 월드컵에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이상민(청소년대표) : "중앙 수비가 공을 주고 받는 움직임이 뭐가 필요하냐고 말할수 있지만,움직이면서 (동료의)공을 받아줄 수 있는 통로를 하나 더 만드는 법을 여기서 배웠어요"
<인터뷰> 박명수(청소년대표) : "여기 수비 클리닉에서 일대일 훈련을 했거든요.이번 월드컵에서도 따라가면서 수비하니까 (상대에게) 쉽게 뚫리지 않았습니다."
5년째 대형 수비수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홍명보 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린 선수들의 성장이 뿌듯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홍명보 : "이번에 17세 이하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이 최소한 2~3년 동안 시간을 함께 보냈기때문에 (도움이 됐습니다.)"
한국형 방패를 만들어내고 있는 내실있는 프로젝트로, 대형 수비수들이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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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비 불안 없다…U-17 축구 무실점 원동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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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6 21:52:05
- 수정2015-11-16 22: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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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열린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피파 주관대회 최초로 조별리그 무실점의 철벽 방어를 펼쳤는데요.
이렇게 유능한 수비수들이 나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따로 있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7세 이하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최진철 호는 유일하게 무실점을 기록해 한국축구의 고질병에서 벗어났습니다.
이렇게 단단한 방패를 구축했던 청소년 대표팀의 주축 수비수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형 수비수 육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계속되어온 수비 전문 캠프 참가를 위해서입니다.
주장 이상민을 비롯한 핵심 수비수들은 2년전부터 이 캠프에서 배웠던 수비 노하우가 월드컵에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이상민(청소년대표) : "중앙 수비가 공을 주고 받는 움직임이 뭐가 필요하냐고 말할수 있지만,움직이면서 (동료의)공을 받아줄 수 있는 통로를 하나 더 만드는 법을 여기서 배웠어요"
<인터뷰> 박명수(청소년대표) : "여기 수비 클리닉에서 일대일 훈련을 했거든요.이번 월드컵에서도 따라가면서 수비하니까 (상대에게) 쉽게 뚫리지 않았습니다."
5년째 대형 수비수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홍명보 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린 선수들의 성장이 뿌듯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홍명보 : "이번에 17세 이하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이 최소한 2~3년 동안 시간을 함께 보냈기때문에 (도움이 됐습니다.)"
한국형 방패를 만들어내고 있는 내실있는 프로젝트로, 대형 수비수들이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지난달 열린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피파 주관대회 최초로 조별리그 무실점의 철벽 방어를 펼쳤는데요.
이렇게 유능한 수비수들이 나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따로 있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7세 이하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최진철 호는 유일하게 무실점을 기록해 한국축구의 고질병에서 벗어났습니다.
이렇게 단단한 방패를 구축했던 청소년 대표팀의 주축 수비수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형 수비수 육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계속되어온 수비 전문 캠프 참가를 위해서입니다.
주장 이상민을 비롯한 핵심 수비수들은 2년전부터 이 캠프에서 배웠던 수비 노하우가 월드컵에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이상민(청소년대표) : "중앙 수비가 공을 주고 받는 움직임이 뭐가 필요하냐고 말할수 있지만,움직이면서 (동료의)공을 받아줄 수 있는 통로를 하나 더 만드는 법을 여기서 배웠어요"
<인터뷰> 박명수(청소년대표) : "여기 수비 클리닉에서 일대일 훈련을 했거든요.이번 월드컵에서도 따라가면서 수비하니까 (상대에게) 쉽게 뚫리지 않았습니다."
5년째 대형 수비수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홍명보 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린 선수들의 성장이 뿌듯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홍명보 : "이번에 17세 이하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이 최소한 2~3년 동안 시간을 함께 보냈기때문에 (도움이 됐습니다.)"
한국형 방패를 만들어내고 있는 내실있는 프로젝트로, 대형 수비수들이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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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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