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지상군 파병은 실수”…논란 가열
입력 2015.11.17 (06:27)
수정 2015.11.1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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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IS에 대한 국제사회 공세가 강화되는 가운데, 국제연합군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지상군 투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습니다.
워싱턴,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마친 오바마 대통령, IS는 '악의 얼굴'이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IS의 추가 공격을 막기 위해 국제사회와 공조를 강화하는 등 필요한 일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미 지상군 파병에 반대한다는 입장은 다시 한 번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 "나만이 아니라 내 조언자들도 실수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영토를 되찾기 보다 역학구도를 바꾸는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건데, 그래야만 IS를 잉태해낸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IS 영토가 주는 등 현재 공습 전략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내 시리아 난민 수용 반대 여론에 대해서는 검증을 거쳐 계획대로 난민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야당인 공화당은 현재 공습 위주의 IS 격퇴 전략은 비용만 많이 들뿐 효과는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녹취> 린지 그레이엄(미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 "우리가 주도하고 참여하는 지상군 투입만이 적들을 격퇴시킬 수 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이번 파리 테러를 계기로 공습 위주 전략을 고집하고 있는 오바마 대통령이 집중 포화를 맞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IS에 대한 국제사회 공세가 강화되는 가운데, 국제연합군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지상군 투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습니다.
워싱턴,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마친 오바마 대통령, IS는 '악의 얼굴'이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IS의 추가 공격을 막기 위해 국제사회와 공조를 강화하는 등 필요한 일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미 지상군 파병에 반대한다는 입장은 다시 한 번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 "나만이 아니라 내 조언자들도 실수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영토를 되찾기 보다 역학구도를 바꾸는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건데, 그래야만 IS를 잉태해낸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IS 영토가 주는 등 현재 공습 전략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내 시리아 난민 수용 반대 여론에 대해서는 검증을 거쳐 계획대로 난민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야당인 공화당은 현재 공습 위주의 IS 격퇴 전략은 비용만 많이 들뿐 효과는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녹취> 린지 그레이엄(미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 "우리가 주도하고 참여하는 지상군 투입만이 적들을 격퇴시킬 수 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이번 파리 테러를 계기로 공습 위주 전략을 고집하고 있는 오바마 대통령이 집중 포화를 맞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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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11-17 09: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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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에 대한 국제사회 공세가 강화되는 가운데, 국제연합군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지상군 투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습니다.
워싱턴,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마친 오바마 대통령, IS는 '악의 얼굴'이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IS의 추가 공격을 막기 위해 국제사회와 공조를 강화하는 등 필요한 일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미 지상군 파병에 반대한다는 입장은 다시 한 번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 "나만이 아니라 내 조언자들도 실수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영토를 되찾기 보다 역학구도를 바꾸는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건데, 그래야만 IS를 잉태해낸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IS 영토가 주는 등 현재 공습 전략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내 시리아 난민 수용 반대 여론에 대해서는 검증을 거쳐 계획대로 난민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야당인 공화당은 현재 공습 위주의 IS 격퇴 전략은 비용만 많이 들뿐 효과는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녹취> 린지 그레이엄(미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 "우리가 주도하고 참여하는 지상군 투입만이 적들을 격퇴시킬 수 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이번 파리 테러를 계기로 공습 위주 전략을 고집하고 있는 오바마 대통령이 집중 포화를 맞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IS에 대한 국제사회 공세가 강화되는 가운데, 국제연합군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지상군 투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습니다.
워싱턴,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마친 오바마 대통령, IS는 '악의 얼굴'이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IS의 추가 공격을 막기 위해 국제사회와 공조를 강화하는 등 필요한 일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미 지상군 파병에 반대한다는 입장은 다시 한 번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 "나만이 아니라 내 조언자들도 실수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영토를 되찾기 보다 역학구도를 바꾸는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건데, 그래야만 IS를 잉태해낸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IS 영토가 주는 등 현재 공습 전략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내 시리아 난민 수용 반대 여론에 대해서는 검증을 거쳐 계획대로 난민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야당인 공화당은 현재 공습 위주의 IS 격퇴 전략은 비용만 많이 들뿐 효과는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녹취> 린지 그레이엄(미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 "우리가 주도하고 참여하는 지상군 투입만이 적들을 격퇴시킬 수 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이번 파리 테러를 계기로 공습 위주 전략을 고집하고 있는 오바마 대통령이 집중 포화를 맞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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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sjkim9kb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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