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 신곡, 음원차트 1·2위 석권

<앵커 멘트>

지난 9월 '취향저격'으로 한때 음원차트를 휩쓸었던 신인 그룹 아이콘이 신곡 두 곡을 발표했는데요,

주요 음원 순위에서 1·2위를 휩쓸었습니다.

한번 감상해보시죠.

대중문화 소식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이콘의 신곡 '지못미'가 어제 공개되자마자 주요 음원 사이트 정상에 올랐습니다.

연인과 이별하는 아쉬움과 아픔을 표현한 알앤비 곡으로 감성적인 멜로디가 특징입니다.

강렬한 랩에 토속적인 우리 가락을 섞은 힙합곡 '이리오너라'도 '지못미'에 이어 2위에 오르며 함께 인기입니다.

신수원 감독이 연출한 '마돈나'가 하와이 국제 영화제에서 극영화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마돈나는 한국 작품으로는 유일하게 대상 후보에 올라 일본과 중국, 타이완 등의 후보작을 제치고 대상을 거머쥐었습니다.

1967년 작 '만선' 68년 작 '나무들 비탈에 서다.'등 그동안 필름이 사라져 볼 수 없었던 5~60년대 영화들을 온라인에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영상자료원은 올해 초 수집한 옛 영화 필름 중 먼저 복원한 여섯 편을 인터넷 사이트에서 무료로 상영합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 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의 주제곡을 재즈로 편곡해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의 피아노 트리오가 내한 공연을 합니다.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는 다음 달 10일 성남으로 시작으로 대전과 인천. 서울. 대구. 부산. 광주 등을 찾아 연주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