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한중FTA 26일 처리…예산안 합의 안되면 정부 여당안으로

입력 2015.11.17 (09:48) 수정 2015.11.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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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정부는 오늘 국회에서 긴급 현안간담회를 갖고, 오는 26일까지 한중 FTA 국회 비준안을 처리하자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새누리당 김용남 원내대변인은 당정 협의 후 브리핑을 갖고, 야당과 협의가 안되더라도 새누리당과 정부만으로 FTA 비준 관련 여야정 협의체를 가동하기로 했다며, 올해 연말에 1차 관세 인하 혜택을 보기 위해 일정상 26일을 국회 비준일로 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당정은 또 예산안은 오는 30일까지 여야 합의안을 마련하되, 어려울 경우 새누리당과 정부가 협의해 수정 대안을 마련하는 것도 고려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누리과정 예산을 중앙정부가 일부 부담하라는 야당 요구와 관련해서는 지방 교육 교부금으로 누리과정을 시행하기로 정한 만큼 수용하기 어렵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정은 또 노동개혁 관련 5개 법안과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으며, 법인세 인상은 하지 않기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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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1-17 09:48:51
    • 수정2015-11-17 09:50:08
    정치
새누리당과 정부는 오늘 국회에서 긴급 현안간담회를 갖고, 오는 26일까지 한중 FTA 국회 비준안을 처리하자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새누리당 김용남 원내대변인은 당정 협의 후 브리핑을 갖고, 야당과 협의가 안되더라도 새누리당과 정부만으로 FTA 비준 관련 여야정 협의체를 가동하기로 했다며, 올해 연말에 1차 관세 인하 혜택을 보기 위해 일정상 26일을 국회 비준일로 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당정은 또 예산안은 오는 30일까지 여야 합의안을 마련하되, 어려울 경우 새누리당과 정부가 협의해 수정 대안을 마련하는 것도 고려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누리과정 예산을 중앙정부가 일부 부담하라는 야당 요구와 관련해서는 지방 교육 교부금으로 누리과정을 시행하기로 정한 만큼 수용하기 어렵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정은 또 노동개혁 관련 5개 법안과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으며, 법인세 인상은 하지 않기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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