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용 가능한 화학물질 온라인 유통 막는다

입력 2015.11.17 (12:45) 수정 2015.11.17 (13: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파리 연쇄 테러로 국내에서도 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폭탄 제조에 악용될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의 온라인 유통을 막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환경부는 국내의 대표적인 인터넷 거래 사이트 3곳과 오늘 업무협약을 맺고 온라인에서 유해화학물질의 취급허가 없이해당 물질을 거래할 경우 사이트 운영자가 판매 중지 등의 조처를 내릴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해외 직구와 소셜커머스 등으로도 감시 범위를 넓힐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악용 가능한 화학물질 온라인 유통 막는다
    • 입력 2015-11-17 12:52:53
    • 수정2015-11-17 13:14:00
    뉴스 12
파리 연쇄 테러로 국내에서도 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폭탄 제조에 악용될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의 온라인 유통을 막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환경부는 국내의 대표적인 인터넷 거래 사이트 3곳과 오늘 업무협약을 맺고 온라인에서 유해화학물질의 취급허가 없이해당 물질을 거래할 경우 사이트 운영자가 판매 중지 등의 조처를 내릴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해외 직구와 소셜커머스 등으로도 감시 범위를 넓힐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