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 굉장히 높아”

입력 2015.11.17 (17:04) 수정 2015.11.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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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주열 총재는 오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업 최고경영자 대상 조찬간담회에서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 등을 근거로 현재로서는 다음 달에 금리 인상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또 신흥국이 안고 있는 위험 중 하나가 과도한 민간 부채라면서 미국의 금리 인상과 중국의 경제 둔화가 맞물리면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상당히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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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 굉장히 높아”
    • 입력 2015-11-17 17:04:36
    • 수정2015-11-17 17: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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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주열 총재는 오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업 최고경영자 대상 조찬간담회에서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 등을 근거로 현재로서는 다음 달에 금리 인상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또 신흥국이 안고 있는 위험 중 하나가 과도한 민간 부채라면서 미국의 금리 인상과 중국의 경제 둔화가 맞물리면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상당히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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