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호주, 테러 협상 대신 즉각 제압

입력 2015.11.17 (18:17) 수정 2015.11.1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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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인질극이 발생할 경우, '봉쇄 후 협상' 방침을 유지하던 호주 경찰이 앞으로는 테러범들을 즉각 제압하도록 방침을 바꿉니다.

지난해 벌어진 시드니 도심 카페 인질극과 이번 파리 테러에 따른 대처입니다.

경찰은 "테러범들은 통상 범죄자들과는 달리 체포되는 것을 원치 않고 죽을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비해야만 한다"고 방침 변경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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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호주, 테러 협상 대신 즉각 제압
    • 입력 2015-11-17 18:26:13
    • 수정2015-11-17 20: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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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인질극이 발생할 경우, '봉쇄 후 협상' 방침을 유지하던 호주 경찰이 앞으로는 테러범들을 즉각 제압하도록 방침을 바꿉니다.

지난해 벌어진 시드니 도심 카페 인질극과 이번 파리 테러에 따른 대처입니다.

경찰은 "테러범들은 통상 범죄자들과는 달리 체포되는 것을 원치 않고 죽을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비해야만 한다"고 방침 변경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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