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무단 입북한 우리 국민 1명 판문점 통해 송환 외

입력 2015.11.17 (21:41) 수정 2015.11.17 (23: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이 지난 9월 북중 접경지역에서 압록강을 건너 무단으로 북한에 들어갔던 우리 국민 1명을 오늘 오후 판문점을 통해 돌려보냈습니다.

기업 10곳 중 9곳 “내년 성장률 3% 어렵다”

전경련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285개 사의 90%가 내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3%에 못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성장률이 3%가 넘을 것으로 내다본 정부나 한국은행 등 주요 기관의 전망치보다 낮은 수칩니다.

법원, 박원순 시장 아들 신체검사 다시 시도

서울중앙지방법원이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주신 씨에 대한 병역 관련 사건 재판에서 주신 씨의 신체검사를 다음 달 22일 다시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시장 측은 국가 기관이 병역비리 의혹은 허위라고 이미 검증했다며 주신 씨가 굳이 재판에 출석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장철 배추·양념 원산지 거짓 표시 집중 단속

김장철을 맞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다음 달 18일까지 김치와 양념류 제조 판매업체와 음식점 등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집중 단속 대상은 원산지 표시 변경과 훼손 여부, 음식점에서 국내산으로 표시한 김치의 원산지 표시 적정성 여부 등입니다.

보이스피싱으로 아파트 비밀번호 알아내 절도

아파트 비밀번호까지 알아내 집 안의 현금을 훔쳐간 보이스피싱 사건이 광주에서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지난 12일 광주광역시에 사는 83살 김모 씨가 경찰이라고 사칭한 남성에게 속아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은행에서 인출한 현금 3천만 원을 도난당하는 등 최근 광주전남에서 비슷한 사건이 4건이나 발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단신] 무단 입북한 우리 국민 1명 판문점 통해 송환 외
    • 입력 2015-11-17 21:42:20
    • 수정2015-11-17 23:41:51
    뉴스 9
북한이 지난 9월 북중 접경지역에서 압록강을 건너 무단으로 북한에 들어갔던 우리 국민 1명을 오늘 오후 판문점을 통해 돌려보냈습니다.

기업 10곳 중 9곳 “내년 성장률 3% 어렵다”

전경련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285개 사의 90%가 내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3%에 못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성장률이 3%가 넘을 것으로 내다본 정부나 한국은행 등 주요 기관의 전망치보다 낮은 수칩니다.

법원, 박원순 시장 아들 신체검사 다시 시도

서울중앙지방법원이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주신 씨에 대한 병역 관련 사건 재판에서 주신 씨의 신체검사를 다음 달 22일 다시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시장 측은 국가 기관이 병역비리 의혹은 허위라고 이미 검증했다며 주신 씨가 굳이 재판에 출석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장철 배추·양념 원산지 거짓 표시 집중 단속

김장철을 맞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다음 달 18일까지 김치와 양념류 제조 판매업체와 음식점 등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집중 단속 대상은 원산지 표시 변경과 훼손 여부, 음식점에서 국내산으로 표시한 김치의 원산지 표시 적정성 여부 등입니다.

보이스피싱으로 아파트 비밀번호 알아내 절도

아파트 비밀번호까지 알아내 집 안의 현금을 훔쳐간 보이스피싱 사건이 광주에서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지난 12일 광주광역시에 사는 83살 김모 씨가 경찰이라고 사칭한 남성에게 속아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은행에서 인출한 현금 3천만 원을 도난당하는 등 최근 광주전남에서 비슷한 사건이 4건이나 발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