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시티, ‘웨스트브룩 원맨쇼’에도 패배

입력 2015.11.18 (06:24) 수정 2015.11.1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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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농구에서 오클라호마시티가 웨스트브룩의 원맨쇼에도 불구하고 멤피스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클라호마시티의 웨스트브룩이 날린 장거리 슛이 그대로 림을 가릅니다.

번개같은 드리블 돌파에 이은 레이업슛까지 가볍게 올려놓습니다.

웨스트브룩은 기막힌 패스로 3쿼터 막판 버저비터골까지 돕습니다.

노련한 가로채기에 이어 통쾌한 덩크슛을 꽂은 웨스트브룩은 무려 40득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라파엘 나달의 송곳같은 포핸드가 코트 구석을 찌릅니다.

긴 랠리를 마무리짓는 영리한 로빙샷엔 연륜이 넘칩니다.

나달은 강력한 서브로 바브링카를 2대 0으로 꺾고 ATP 월드 투어 파이널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PGA 투어 OHL 클래식 마지막날 북아일랜드의 맥도월이 18번홀 버디로 녹스 등과 함께 연장전에 돌입합니다.

연장 첫 홀에서 맥도월의 두번째 샷이 200야드를 날아가 핀 바로 앞에 멈춰섭니다.

맥도월은 가볍게 버디를 낚아 2년만에 통산 3승째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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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클라호마시티, ‘웨스트브룩 원맨쇼’에도 패배
    • 입력 2015-11-18 06:25:04
    • 수정2015-11-18 07: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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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에서 오클라호마시티가 웨스트브룩의 원맨쇼에도 불구하고 멤피스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클라호마시티의 웨스트브룩이 날린 장거리 슛이 그대로 림을 가릅니다.

번개같은 드리블 돌파에 이은 레이업슛까지 가볍게 올려놓습니다.

웨스트브룩은 기막힌 패스로 3쿼터 막판 버저비터골까지 돕습니다.

노련한 가로채기에 이어 통쾌한 덩크슛을 꽂은 웨스트브룩은 무려 40득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라파엘 나달의 송곳같은 포핸드가 코트 구석을 찌릅니다.

긴 랠리를 마무리짓는 영리한 로빙샷엔 연륜이 넘칩니다.

나달은 강력한 서브로 바브링카를 2대 0으로 꺾고 ATP 월드 투어 파이널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PGA 투어 OHL 클래식 마지막날 북아일랜드의 맥도월이 18번홀 버디로 녹스 등과 함께 연장전에 돌입합니다.

연장 첫 홀에서 맥도월의 두번째 샷이 200야드를 날아가 핀 바로 앞에 멈춰섭니다.

맥도월은 가볍게 버디를 낚아 2년만에 통산 3승째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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