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원정 도박’ 장세주 회장 美 카지노 자료 확보

입력 2015.11.18 (12:26) 수정 2015.11.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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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최근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미국 카지노에서 1억 달러 이상을 베팅했다는 내용이 담긴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는 지난주 미국 검찰과의 공조를 통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의 내부 전산자료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전산자료엔 장 회장의 카지노 방문 일시와 도박을 한 시간, 도박 액수 등이 담겨있으며, 검찰은 10년 여간 장 회장의 베팅 액수를 1억 달러, 우리 돈으로 천백억 원 정도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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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원정 도박’ 장세주 회장 美 카지노 자료 확보
    • 입력 2015-11-18 12:27:33
    • 수정2015-11-18 13:04:36
    뉴스 12
검찰이 최근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미국 카지노에서 1억 달러 이상을 베팅했다는 내용이 담긴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는 지난주 미국 검찰과의 공조를 통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의 내부 전산자료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전산자료엔 장 회장의 카지노 방문 일시와 도박을 한 시간, 도박 액수 등이 담겨있으며, 검찰은 10년 여간 장 회장의 베팅 액수를 1억 달러, 우리 돈으로 천백억 원 정도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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