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테러 총책 은신처 급습…국제사회 공조 ‘속도’

프랑스 경찰이 테러 총책임자가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파리의 아파트를 급습해 총격전이 벌어졌습니다. 러시아와 미국이 IS 공습을 위해 프랑스와 공조에 나서는 등 국제 사회도 테러와의 전쟁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축구 취소·항공기 비상착륙…‘테러 공포’ 확산

독일과 네덜란드의 국가대표 축구 경기가 테러 협박에 취소되는 등 공포가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폭탄 테러 위협에 에어프랑스 항공기가 비상착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대테러 예산 증액…인천공항 보안 강화

정부와 새누리당이 내년도 대테러 예산을 천억 원 증액하기로 했습니다. 시리아 난민 2백 명이 국내에 들어와 난민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인천 공항 보안 검색이 강화됐습니다.

흠집 작은데 범퍼 교체? 수리 기준 만든다

가벼운 교통 사고로 작은 흠집만 났는데도 범퍼 전체를 교체하는 것을 막기 위해 수리 기준이 만들어집니다. 렌터카 제공 기준도 피해 차량과 같은 모델에서 같은 배기량으로 바뀝니다.

직원 모르게 병원 ‘매매’…갈 곳 없는 환자들

한 재활병원 원장이 직원들도 모르게 갑자기 병원을 팔아넘겼습니다. 몇 달 째 월급을 받지 못한 직원들과 옮길 곳을 찾지 못한 환자들만 병원을 지키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