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핵항모 샤를 드골호 파견…IS 압박 강화
입력 2015.11.19 (06:02)
수정 2015.11.19 (06: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랑스가 오늘 항공모함 샤를 드골호를 출항시켜, IS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영국과 러시아 등 국제 사회의 공조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파리 이민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IS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중인 프랑스가, 오늘 페르시아만에 핵항공모함 샤를 드골호를 파견합니다.
IS를 척결하겠다는 프랑스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프랑스가 보유한 유일한 핵 항공모함인 샤를 드골은, 최대 40대의 항공기를 탑재할 수 있어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화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샤를 드골호를 지원하기 위해 영국은 해군 구축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또 IS를 척결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캐머런 영국 총리도 영국 의회에서 이틀째, 시리아 내 IS 공습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녹취> 캐머론 (영국 총리) : "우리가 취해야 할 행동은 법의 테두리 내에서 조국과 국민을 보호하는 일입니다"
시리아 공습에 나선 러시아 공군은, IS의 자금원인 원유시설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IS가 점거하고 있는 원유 추출과 정제 시설, 그리고 연료 트럭 등이 공습 대상입니다.
파리 테러를 계기로 국제사회가 테러와의 전쟁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프랑스가 오늘 항공모함 샤를 드골호를 출항시켜, IS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영국과 러시아 등 국제 사회의 공조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파리 이민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IS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중인 프랑스가, 오늘 페르시아만에 핵항공모함 샤를 드골호를 파견합니다.
IS를 척결하겠다는 프랑스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프랑스가 보유한 유일한 핵 항공모함인 샤를 드골은, 최대 40대의 항공기를 탑재할 수 있어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화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샤를 드골호를 지원하기 위해 영국은 해군 구축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또 IS를 척결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캐머런 영국 총리도 영국 의회에서 이틀째, 시리아 내 IS 공습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녹취> 캐머론 (영국 총리) : "우리가 취해야 할 행동은 법의 테두리 내에서 조국과 국민을 보호하는 일입니다"
시리아 공습에 나선 러시아 공군은, IS의 자금원인 원유시설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IS가 점거하고 있는 원유 추출과 정제 시설, 그리고 연료 트럭 등이 공습 대상입니다.
파리 테러를 계기로 국제사회가 테러와의 전쟁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랑스, 핵항모 샤를 드골호 파견…IS 압박 강화
-
- 입력 2015-11-19 06:04:13
- 수정2015-11-19 06:54:37

<앵커 멘트>
프랑스가 오늘 항공모함 샤를 드골호를 출항시켜, IS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영국과 러시아 등 국제 사회의 공조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파리 이민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IS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중인 프랑스가, 오늘 페르시아만에 핵항공모함 샤를 드골호를 파견합니다.
IS를 척결하겠다는 프랑스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프랑스가 보유한 유일한 핵 항공모함인 샤를 드골은, 최대 40대의 항공기를 탑재할 수 있어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화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샤를 드골호를 지원하기 위해 영국은 해군 구축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또 IS를 척결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캐머런 영국 총리도 영국 의회에서 이틀째, 시리아 내 IS 공습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녹취> 캐머론 (영국 총리) : "우리가 취해야 할 행동은 법의 테두리 내에서 조국과 국민을 보호하는 일입니다"
시리아 공습에 나선 러시아 공군은, IS의 자금원인 원유시설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IS가 점거하고 있는 원유 추출과 정제 시설, 그리고 연료 트럭 등이 공습 대상입니다.
파리 테러를 계기로 국제사회가 테러와의 전쟁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프랑스가 오늘 항공모함 샤를 드골호를 출항시켜, IS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영국과 러시아 등 국제 사회의 공조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파리 이민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IS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중인 프랑스가, 오늘 페르시아만에 핵항공모함 샤를 드골호를 파견합니다.
IS를 척결하겠다는 프랑스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프랑스가 보유한 유일한 핵 항공모함인 샤를 드골은, 최대 40대의 항공기를 탑재할 수 있어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화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샤를 드골호를 지원하기 위해 영국은 해군 구축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또 IS를 척결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캐머런 영국 총리도 영국 의회에서 이틀째, 시리아 내 IS 공습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녹취> 캐머론 (영국 총리) : "우리가 취해야 할 행동은 법의 테두리 내에서 조국과 국민을 보호하는 일입니다"
시리아 공습에 나선 러시아 공군은, IS의 자금원인 원유시설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IS가 점거하고 있는 원유 추출과 정제 시설, 그리고 연료 트럭 등이 공습 대상입니다.
파리 테러를 계기로 국제사회가 테러와의 전쟁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
-
이민우 기자 kbsminoo@gmail.com
이민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