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남 “불법 시위 철저 수사·정치적 중립 준수”
입력 2015.11.19 (21:21)
수정 2015.11.1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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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19일) 국회에서는 김수남 검찰총장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을 검증하는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김 후보자의 과거 수사에 대한 정치적 중립성과, 최근 서울 집회에 대한 입장이 쟁점이 됐습니다.
보도에 류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문회의 핵심 쟁점은 지난 주말 도심 집회였습니다.
시위 현장 동영상까지 틀며 여당은 폭력 시위 근절을, 야당은 과잉진압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녹취> 노철래(새누리당 의원) : "검찰 총장 후보자로 폭력시위를 뿌리뽑겠다는 의지가 있느냐..."
<녹취> 김수남(검찰총장 후보자) : "불법 시위 배후는 누구인지 어떤 단체가 가담했는지 철저히 수사하겠습니다."
<녹취> 임내현(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부상자에게 살수차를 쓴 것은 경찰의 명백한 직무유기다."
<녹취> 김수남(검찰총장 후보자) : "경찰 과실 여부가 철저히 수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
김 후보자는 특히 폭력시위에 소요죄를 적용하라는 여당 의원의 질문에 점검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서울 중앙지검장 시절 대통령의 가이드 라인에 따라 정윤회 문건 사건을 수사했다는 야당의 추궁은 정면 반박했습니다.
<녹취> 김수남(검찰총장 후보자) : "통화 내역 조회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5.16의 성격을 묻는 질문에는 답변을 피했고 사정기관 책임자들의 대구경북 편중 논란에 대해서는 정치적 중립성이 잘 지켜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오늘(19일) 국회에서는 김수남 검찰총장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을 검증하는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김 후보자의 과거 수사에 대한 정치적 중립성과, 최근 서울 집회에 대한 입장이 쟁점이 됐습니다.
보도에 류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문회의 핵심 쟁점은 지난 주말 도심 집회였습니다.
시위 현장 동영상까지 틀며 여당은 폭력 시위 근절을, 야당은 과잉진압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녹취> 노철래(새누리당 의원) : "검찰 총장 후보자로 폭력시위를 뿌리뽑겠다는 의지가 있느냐..."
<녹취> 김수남(검찰총장 후보자) : "불법 시위 배후는 누구인지 어떤 단체가 가담했는지 철저히 수사하겠습니다."
<녹취> 임내현(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부상자에게 살수차를 쓴 것은 경찰의 명백한 직무유기다."
<녹취> 김수남(검찰총장 후보자) : "경찰 과실 여부가 철저히 수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
김 후보자는 특히 폭력시위에 소요죄를 적용하라는 여당 의원의 질문에 점검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서울 중앙지검장 시절 대통령의 가이드 라인에 따라 정윤회 문건 사건을 수사했다는 야당의 추궁은 정면 반박했습니다.
<녹취> 김수남(검찰총장 후보자) : "통화 내역 조회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5.16의 성격을 묻는 질문에는 답변을 피했고 사정기관 책임자들의 대구경북 편중 논란에 대해서는 정치적 중립성이 잘 지켜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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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남 “불법 시위 철저 수사·정치적 중립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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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9 21:22:23
- 수정2015-11-19 22:24:56
<앵커 멘트>
오늘(19일) 국회에서는 김수남 검찰총장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을 검증하는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김 후보자의 과거 수사에 대한 정치적 중립성과, 최근 서울 집회에 대한 입장이 쟁점이 됐습니다.
보도에 류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문회의 핵심 쟁점은 지난 주말 도심 집회였습니다.
시위 현장 동영상까지 틀며 여당은 폭력 시위 근절을, 야당은 과잉진압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녹취> 노철래(새누리당 의원) : "검찰 총장 후보자로 폭력시위를 뿌리뽑겠다는 의지가 있느냐..."
<녹취> 김수남(검찰총장 후보자) : "불법 시위 배후는 누구인지 어떤 단체가 가담했는지 철저히 수사하겠습니다."
<녹취> 임내현(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부상자에게 살수차를 쓴 것은 경찰의 명백한 직무유기다."
<녹취> 김수남(검찰총장 후보자) : "경찰 과실 여부가 철저히 수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
김 후보자는 특히 폭력시위에 소요죄를 적용하라는 여당 의원의 질문에 점검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서울 중앙지검장 시절 대통령의 가이드 라인에 따라 정윤회 문건 사건을 수사했다는 야당의 추궁은 정면 반박했습니다.
<녹취> 김수남(검찰총장 후보자) : "통화 내역 조회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5.16의 성격을 묻는 질문에는 답변을 피했고 사정기관 책임자들의 대구경북 편중 논란에 대해서는 정치적 중립성이 잘 지켜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오늘(19일) 국회에서는 김수남 검찰총장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을 검증하는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김 후보자의 과거 수사에 대한 정치적 중립성과, 최근 서울 집회에 대한 입장이 쟁점이 됐습니다.
보도에 류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문회의 핵심 쟁점은 지난 주말 도심 집회였습니다.
시위 현장 동영상까지 틀며 여당은 폭력 시위 근절을, 야당은 과잉진압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녹취> 노철래(새누리당 의원) : "검찰 총장 후보자로 폭력시위를 뿌리뽑겠다는 의지가 있느냐..."
<녹취> 김수남(검찰총장 후보자) : "불법 시위 배후는 누구인지 어떤 단체가 가담했는지 철저히 수사하겠습니다."
<녹취> 임내현(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부상자에게 살수차를 쓴 것은 경찰의 명백한 직무유기다."
<녹취> 김수남(검찰총장 후보자) : "경찰 과실 여부가 철저히 수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
김 후보자는 특히 폭력시위에 소요죄를 적용하라는 여당 의원의 질문에 점검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서울 중앙지검장 시절 대통령의 가이드 라인에 따라 정윤회 문건 사건을 수사했다는 야당의 추궁은 정면 반박했습니다.
<녹취> 김수남(검찰총장 후보자) : "통화 내역 조회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5.16의 성격을 묻는 질문에는 답변을 피했고 사정기관 책임자들의 대구경북 편중 논란에 대해서는 정치적 중립성이 잘 지켜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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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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