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승격팀·득점왕은?’…K리그 운명의 최종전

입력 2015.11.21 (06:26) 수정 2015.11.2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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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에선 대구 FC가 2년만의 1부리그 승격을 위해 비장한 각오로 준비중입니다.

마지막 부천전을 이겨야 클래식 직행 티켓을 얻기 때문에 모든 걸 쏟아부을 계획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구FC가 2년 만의 K리그 클래식 복귀를 놓고 운명의 기로에 섰습니다.

40라운드 마지막 상대는 부천FC.

1위 상주에 승점 1점이 뒤진 대구는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합니다.

골득실은 똑같지만 다득점에서 상주에 11골이 뒤져 있기 때문입니다.

26골로 득점 선두인 '대구 호날두' 조나탄의 결정력으로 승부수를 던집니다.

이영진 감독은 1부리그 직행 티켓이 걸린 우승을 위해 배수진을 쳤습니다.

<인터뷰> 이영진(대구FC 감독) : "마지막 일요일 부천FC전에 꼭 시민들의 힘으로 성원으로 반드시 이겨서 승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부리그인 K리그 클래식에선 김신욱과 아드리아노의 득점왕을 향한 마지막 경쟁이 불을 뿜을 전망입니다.

17골의 김신욱은 광주를 상대로, 2골 뒤진 아드리아노는 제주 골문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이재성과 권창훈, 황의조의 영플레이어상 3파전도 마지막까지 안갯속이어서 흥미진진합니다.

전북의 우승 세리머니가 펼쳐질 전주성의 마지막 이야기도 KBS 한국방송과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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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부 승격팀·득점왕은?’…K리그 운명의 최종전
    • 입력 2015-11-21 06:32:23
    • 수정2015-11-21 07: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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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에선 대구 FC가 2년만의 1부리그 승격을 위해 비장한 각오로 준비중입니다.

마지막 부천전을 이겨야 클래식 직행 티켓을 얻기 때문에 모든 걸 쏟아부을 계획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구FC가 2년 만의 K리그 클래식 복귀를 놓고 운명의 기로에 섰습니다.

40라운드 마지막 상대는 부천FC.

1위 상주에 승점 1점이 뒤진 대구는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합니다.

골득실은 똑같지만 다득점에서 상주에 11골이 뒤져 있기 때문입니다.

26골로 득점 선두인 '대구 호날두' 조나탄의 결정력으로 승부수를 던집니다.

이영진 감독은 1부리그 직행 티켓이 걸린 우승을 위해 배수진을 쳤습니다.

<인터뷰> 이영진(대구FC 감독) : "마지막 일요일 부천FC전에 꼭 시민들의 힘으로 성원으로 반드시 이겨서 승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부리그인 K리그 클래식에선 김신욱과 아드리아노의 득점왕을 향한 마지막 경쟁이 불을 뿜을 전망입니다.

17골의 김신욱은 광주를 상대로, 2골 뒤진 아드리아노는 제주 골문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이재성과 권창훈, 황의조의 영플레이어상 3파전도 마지막까지 안갯속이어서 흥미진진합니다.

전북의 우승 세리머니가 펼쳐질 전주성의 마지막 이야기도 KBS 한국방송과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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