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공원서 ‘희망나눔 박싱데이’ 열려

입력 2015.11.22 (06: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연말을 맞아 소외 계층을 위한 '희망나눔 박싱데이'가 열립니다.

서울시와 굿피플,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은 오늘 여의도공원에서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이 담긴 선물 상자 만 8천여 개를 포장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행사에는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며 선물상자는 지역 푸드마켓 등에 전달됩니다.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다음날 유럽의 영지들이 상자에 곡물 등을 담아 주민들에게 나눠주던 풍습에서 시작됐습니다.

서울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민간단체와 기업 등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인 박싱데이를 개최해 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여의도공원서 ‘희망나눔 박싱데이’ 열려
    • 입력 2015-11-22 06:51:08
    사회
연말을 맞아 소외 계층을 위한 '희망나눔 박싱데이'가 열립니다. 서울시와 굿피플,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은 오늘 여의도공원에서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이 담긴 선물 상자 만 8천여 개를 포장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행사에는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며 선물상자는 지역 푸드마켓 등에 전달됩니다.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다음날 유럽의 영지들이 상자에 곡물 등을 담아 주민들에게 나눠주던 풍습에서 시작됐습니다. 서울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민간단체와 기업 등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인 박싱데이를 개최해 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