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에 깊은 애도”
입력 2015.11.22 (14:19)
수정 2015.11.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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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세안 국가와의 정상외교를 위해 말레이시아를 방문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고 청와대가 전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또 정부가 관련 법과 유족들의 뜻을 살펴 예우를 갖춰 장례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가족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박 대통령은 거듭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에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조문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해외 순방을 마치고 내일 오전 귀국할 예정입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말레이시아 방문 중 김 전 대통령 서거 소식에 슬픔을 금치 못하겠다며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대통령 재임 기간 의전수석과 외교안보수석으로 일하기도 했던 반 총장은 김 전 대통령이 민주화를 위해 평생을 헌신했고, 경제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과감한 개혁을 이룩했다고 회고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빈소를 찾아 나라의 마지막으로 남았던 민주화의 상징이 떠났다며 국민 모두가 애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고인이 남편과 함께 오랬동안 민주화 투쟁을 했다며 국민은 대한민국을 변화시킨 대통령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세안 국가와의 정상외교를 위해 말레이시아를 방문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고 청와대가 전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또 정부가 관련 법과 유족들의 뜻을 살펴 예우를 갖춰 장례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가족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박 대통령은 거듭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에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조문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해외 순방을 마치고 내일 오전 귀국할 예정입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말레이시아 방문 중 김 전 대통령 서거 소식에 슬픔을 금치 못하겠다며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대통령 재임 기간 의전수석과 외교안보수석으로 일하기도 했던 반 총장은 김 전 대통령이 민주화를 위해 평생을 헌신했고, 경제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과감한 개혁을 이룩했다고 회고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빈소를 찾아 나라의 마지막으로 남았던 민주화의 상징이 떠났다며 국민 모두가 애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고인이 남편과 함께 오랬동안 민주화 투쟁을 했다며 국민은 대한민국을 변화시킨 대통령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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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에 깊은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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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22 14:26:23
- 수정2015-11-22 15:45:42

<앵커 멘트>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세안 국가와의 정상외교를 위해 말레이시아를 방문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고 청와대가 전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또 정부가 관련 법과 유족들의 뜻을 살펴 예우를 갖춰 장례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가족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박 대통령은 거듭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에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조문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해외 순방을 마치고 내일 오전 귀국할 예정입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말레이시아 방문 중 김 전 대통령 서거 소식에 슬픔을 금치 못하겠다며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대통령 재임 기간 의전수석과 외교안보수석으로 일하기도 했던 반 총장은 김 전 대통령이 민주화를 위해 평생을 헌신했고, 경제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과감한 개혁을 이룩했다고 회고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빈소를 찾아 나라의 마지막으로 남았던 민주화의 상징이 떠났다며 국민 모두가 애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고인이 남편과 함께 오랬동안 민주화 투쟁을 했다며 국민은 대한민국을 변화시킨 대통령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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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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