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정의당’ 공식 출범…“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

입력 2015.11.2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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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과 국민모임, 노동정치연대, 진보결집 더하기 등 4개 진보세력이 통합해 정의당의 이름으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정의당은 오늘 국회에서 통합당대회를 열어 심상정 상임대표와 김세균, 나경채 공동 대표 등 지도부를 선출하고, 정강정책을 채택했습니다.

심 대표는 인사말에서 진보정치 분열의 시대는 끝났고, 갈라진 물줄기를 한데 모아 더 크고 강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의당은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 정의당"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새로 채택하고 경제민주화와 보편적 복지, 한반도 평화 등 20대 주요 정책 과제를 추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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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1-22 18:59:49
    정치
정의당과 국민모임, 노동정치연대, 진보결집 더하기 등 4개 진보세력이 통합해 정의당의 이름으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정의당은 오늘 국회에서 통합당대회를 열어 심상정 상임대표와 김세균, 나경채 공동 대표 등 지도부를 선출하고, 정강정책을 채택했습니다. 심 대표는 인사말에서 진보정치 분열의 시대는 끝났고, 갈라진 물줄기를 한데 모아 더 크고 강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의당은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 정의당"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새로 채택하고 경제민주화와 보편적 복지, 한반도 평화 등 20대 주요 정책 과제를 추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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