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축구, 베트남 친선대회 2연승 ‘4강 진출’

입력 2015.11.22 (20:11) 수정 2015.11.2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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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8 축구 대표팀이 베트남 U-21 친선대회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베트남 호찌민의 통낫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B조 2차전에서 미얀마 U-21 대표팀을 2-0으로 꺾었다.

지난 1차전에서 베트남 클럽팀인 홍안 지아라이 U-21 선발팀을 1-0으로 꺾은 한국은 이날 미얀마 U-21 대표팀까지 누르면서 2연승으로 4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한국은 전반 45분 강지훈(용인대)의 결승골에 이어 후반 26분 김정환(신갈고)의 추가 골이 터지며 완승했다.

김정환은 홍안 지아라이 U-21 선발팀과 치른 조별리그 1차전 결승골에 이어 이날 추가 골까지 책임지며 4강 진출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 U-18 대표팀을 필두로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미얀마의 U-21 대표팀과 베트남 클럼팀인 홍안 지아라이 U-21 선발팀 등 6개 팀이 출전했다.

3개 팀이 2개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치른 뒤 4강 토너먼트를 진행해 우승팀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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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18 축구, 베트남 친선대회 2연승 ‘4강 진출’
    • 입력 2015-11-22 20:11:49
    • 수정2015-11-22 20:12:00
    연합뉴스
한국 U-18 축구 대표팀이 베트남 U-21 친선대회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베트남 호찌민의 통낫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B조 2차전에서 미얀마 U-21 대표팀을 2-0으로 꺾었다.

지난 1차전에서 베트남 클럽팀인 홍안 지아라이 U-21 선발팀을 1-0으로 꺾은 한국은 이날 미얀마 U-21 대표팀까지 누르면서 2연승으로 4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한국은 전반 45분 강지훈(용인대)의 결승골에 이어 후반 26분 김정환(신갈고)의 추가 골이 터지며 완승했다.

김정환은 홍안 지아라이 U-21 선발팀과 치른 조별리그 1차전 결승골에 이어 이날 추가 골까지 책임지며 4강 진출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 U-18 대표팀을 필두로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미얀마의 U-21 대표팀과 베트남 클럼팀인 홍안 지아라이 U-21 선발팀 등 6개 팀이 출전했다.

3개 팀이 2개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치른 뒤 4강 토너먼트를 진행해 우승팀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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