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별 졌다”…내일 서울광장에 분향소·SNS도 애도
입력 2015.11.22 (21:28)
수정 2015.11.22 (21: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일반 시민들도 거리에서, 온라인에서, 애도를 표했습니다.
내일 서울광장에 분향소가 설치됩니다.
홍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역 곳곳에 설치된 대형 텔레비전 앞에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의 눈길이 머물고 있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관련 소식을 다루는 뉴스특보를 보기 위해섭니다.
특히, 엄혹했던 시절을 함께 살며, 민주화를 향한 고인의 뜨거운 삶을 오랜 시간 지켜봐 온 노장년층의 애도 분위기가 뜨거웠습니다.
<인터뷰> 고광봉(부산광역시 동래구) : "장기 군사정권을 종식시키고, 민주화 선봉으로서 큰 업적을 남기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김 전 대통령이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남긴 '통합과 화합'의 메시지를 우리 사회가 반드시 구현해야 한다는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인터뷰> 갈차웅(서울 관악구) : "저희가 그분의 뜻을 계승해서 노력한다면 진정한 민주주의가 곧 정착하지 않을까 합니다."
민주화의 영웅이자, 개혁적인 대통령으로 김 전 대통령을 인식하고 있는 2, 30대 젊은 세대들도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추모의 글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정진성(서울 동작구) : "문민정부 대통령으로서 우리 나라 민주화에 많은 기여를 하셨는데 오늘 서거 뉴스를 보고 안타까웠습니다."
분향소가 본격 설치될 내일부터는 전국적인 추모 물결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내일부터 이곳 서울광장에 김 전 대통령의 분향소를 설치해 일반시민들이 조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일반 시민들도 거리에서, 온라인에서, 애도를 표했습니다.
내일 서울광장에 분향소가 설치됩니다.
홍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역 곳곳에 설치된 대형 텔레비전 앞에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의 눈길이 머물고 있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관련 소식을 다루는 뉴스특보를 보기 위해섭니다.
특히, 엄혹했던 시절을 함께 살며, 민주화를 향한 고인의 뜨거운 삶을 오랜 시간 지켜봐 온 노장년층의 애도 분위기가 뜨거웠습니다.
<인터뷰> 고광봉(부산광역시 동래구) : "장기 군사정권을 종식시키고, 민주화 선봉으로서 큰 업적을 남기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김 전 대통령이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남긴 '통합과 화합'의 메시지를 우리 사회가 반드시 구현해야 한다는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인터뷰> 갈차웅(서울 관악구) : "저희가 그분의 뜻을 계승해서 노력한다면 진정한 민주주의가 곧 정착하지 않을까 합니다."
민주화의 영웅이자, 개혁적인 대통령으로 김 전 대통령을 인식하고 있는 2, 30대 젊은 세대들도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추모의 글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정진성(서울 동작구) : "문민정부 대통령으로서 우리 나라 민주화에 많은 기여를 하셨는데 오늘 서거 뉴스를 보고 안타까웠습니다."
분향소가 본격 설치될 내일부터는 전국적인 추모 물결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내일부터 이곳 서울광장에 김 전 대통령의 분향소를 설치해 일반시민들이 조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큰 별 졌다”…내일 서울광장에 분향소·SNS도 애도
-
- 입력 2015-11-22 21:28:57
- 수정2015-11-22 21:54:41

<앵커 멘트>
일반 시민들도 거리에서, 온라인에서, 애도를 표했습니다.
내일 서울광장에 분향소가 설치됩니다.
홍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역 곳곳에 설치된 대형 텔레비전 앞에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의 눈길이 머물고 있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관련 소식을 다루는 뉴스특보를 보기 위해섭니다.
특히, 엄혹했던 시절을 함께 살며, 민주화를 향한 고인의 뜨거운 삶을 오랜 시간 지켜봐 온 노장년층의 애도 분위기가 뜨거웠습니다.
<인터뷰> 고광봉(부산광역시 동래구) : "장기 군사정권을 종식시키고, 민주화 선봉으로서 큰 업적을 남기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김 전 대통령이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남긴 '통합과 화합'의 메시지를 우리 사회가 반드시 구현해야 한다는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인터뷰> 갈차웅(서울 관악구) : "저희가 그분의 뜻을 계승해서 노력한다면 진정한 민주주의가 곧 정착하지 않을까 합니다."
민주화의 영웅이자, 개혁적인 대통령으로 김 전 대통령을 인식하고 있는 2, 30대 젊은 세대들도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추모의 글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정진성(서울 동작구) : "문민정부 대통령으로서 우리 나라 민주화에 많은 기여를 하셨는데 오늘 서거 뉴스를 보고 안타까웠습니다."
분향소가 본격 설치될 내일부터는 전국적인 추모 물결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내일부터 이곳 서울광장에 김 전 대통령의 분향소를 설치해 일반시민들이 조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일반 시민들도 거리에서, 온라인에서, 애도를 표했습니다.
내일 서울광장에 분향소가 설치됩니다.
홍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역 곳곳에 설치된 대형 텔레비전 앞에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의 눈길이 머물고 있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관련 소식을 다루는 뉴스특보를 보기 위해섭니다.
특히, 엄혹했던 시절을 함께 살며, 민주화를 향한 고인의 뜨거운 삶을 오랜 시간 지켜봐 온 노장년층의 애도 분위기가 뜨거웠습니다.
<인터뷰> 고광봉(부산광역시 동래구) : "장기 군사정권을 종식시키고, 민주화 선봉으로서 큰 업적을 남기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김 전 대통령이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남긴 '통합과 화합'의 메시지를 우리 사회가 반드시 구현해야 한다는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인터뷰> 갈차웅(서울 관악구) : "저희가 그분의 뜻을 계승해서 노력한다면 진정한 민주주의가 곧 정착하지 않을까 합니다."
민주화의 영웅이자, 개혁적인 대통령으로 김 전 대통령을 인식하고 있는 2, 30대 젊은 세대들도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추모의 글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정진성(서울 동작구) : "문민정부 대통령으로서 우리 나라 민주화에 많은 기여를 하셨는데 오늘 서거 뉴스를 보고 안타까웠습니다."
분향소가 본격 설치될 내일부터는 전국적인 추모 물결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내일부터 이곳 서울광장에 김 전 대통령의 분향소를 설치해 일반시민들이 조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
-
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홍혜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