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비 대부분 그쳐…동해안 비 계속

비 구름이 점차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현재 일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오늘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주 후반에 들어서면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더욱 춥겠는데요.

오는 금요일 서울의 아침기온은 영하 4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추위에 대한 대비 잘 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에서 겨울철 날씨 전망을 발표했는데요.

12월은 기온 변화가 큰 가운데 다소 많은 비나 눈이 내리겠고, 1월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습니다.

2월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이 많겠습니다.

전국 곳곳에 낮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영동지역의 비나 눈은 계속해서 이어지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 11도, 대전과 광주 14도로 한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특보가 내려진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최근 엘니뇨의 영향으로 비 소식이 잦은데요.

목요일까지 전국에 걸쳐 눈이나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