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아이돌’ 비투비, 연말 단독 콘서트 개최

<앵커 멘트>

댄스 음악이 대세인 요즘 가요계에서 감성적인 발라드 곡으로 힐링 열풍을 몰고온 아이돌 그룹이 있죠.

'힐링 아이돌'이라는 별칭을 얻은 7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비투비'가 연말 단독콘서트를 엽니다.

대중문화 소식 송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집으로 가는 길' '괜찮아요' 등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감성적인 발라드 곡으로 '힐링 아이돌'로 떠오른 비투비가 다음달 단독 콘서트를 엽니다.

공연에서는 대표적인 발라드 곡 뿐만 아니라 랩과 춤이 더해진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유재석과 그룹 AOA 등 인기 연예인들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중국기업의 투자를 받아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나섭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중국 거대 민영기업인 쑤닝 유니버설 미디어로부터 330억여 원의 운영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스웨덴 출신의 삼형제 그룹 제이티알(JTR)이 첫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해 내한합니다

이들의 어머니는 소녀시대의 노래 '아이갓어보이'(I Got a boy')의 작곡가인 사라 룬드백입니다.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플럭스 퀄텟이 다음달 첫 내한 공연에서 6시간 짜리 대곡인 모턴 펠트먼의 현악사중주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