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례위 구성 마무리…만 2천여 명 조문

입력 2015.11.24 (06:59) 수정 2015.11.2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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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국가장 장례위원회가 오늘 구성됩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에는 사흘째 조문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성호 기자, 장례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정부와 유족측이 협의를 하고 있죠?

<리포트>

네. 모레 국가장으로 치러지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식과 관련해 정부가 장례위원회 구성을 위해 유족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례위원장은 황교안 총리가 맡고 부위원장은 6명 이내로 해, 오늘 장례위 구성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른 시각이라 지금은 조문객들이 거의 없지만, 날이 밝으면 다시 조문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인의 서거를 애도하는 정관계와 재계 인사, 시민들이 대거 빈소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 전 대통령의 빈소에는 밤새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어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9천3백여 명이 빈소를 다녀갔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이틀 동안 빈소를 찾은 조문객만 만2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빈소 이외에 국회 본청 앞에 설치된 분향소와 전국 시군별로 설치된 분향소에도 애도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에서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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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장례위 구성 마무리…만 2천여 명 조문
    • 입력 2015-11-24 07:02:28
    • 수정2015-11-24 08: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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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국가장 장례위원회가 오늘 구성됩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에는 사흘째 조문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성호 기자, 장례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정부와 유족측이 협의를 하고 있죠?

<리포트>

네. 모레 국가장으로 치러지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식과 관련해 정부가 장례위원회 구성을 위해 유족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례위원장은 황교안 총리가 맡고 부위원장은 6명 이내로 해, 오늘 장례위 구성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른 시각이라 지금은 조문객들이 거의 없지만, 날이 밝으면 다시 조문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인의 서거를 애도하는 정관계와 재계 인사, 시민들이 대거 빈소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 전 대통령의 빈소에는 밤새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어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9천3백여 명이 빈소를 다녀갔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이틀 동안 빈소를 찾은 조문객만 만2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빈소 이외에 국회 본청 앞에 설치된 분향소와 전국 시군별로 설치된 분향소에도 애도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에서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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