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이른 시일 내 방북…일정 조정 중”
입력 2015.11.24 (12:12)
수정 2015.11.2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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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방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과 방북일정을 조정중이라는 얘기도 했습니다.
뉴욕 박태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최근 불거진 자신의 방북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뉴욕 유엔대표부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를 찾은 반기문 총장은 유엔을 두 차례 방문한 리수용 북한 외무상과 논의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녹취>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좀 약간 긍정적인 신호가 오고 또 언제 방북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 서로 일자를 조정 중에 있는데 아직까지는 결정이 된 게 없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남북 평화와 화해를 도모하고 긴장완화 기회가 있다면 역할을 다하겠다고 생각해왔다면서 방북추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인 방북시기와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녹취> "지금 현재로서는 제가 말씀드릴 수 없고 하여튼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안 방북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도 답하지않았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이어 23일 방북이 무산된 뒤 북한으로부터 다른 일정을 제안받은 일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예민하고 민감한 문제들이 많이 있다면서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방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과 방북일정을 조정중이라는 얘기도 했습니다.
뉴욕 박태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최근 불거진 자신의 방북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뉴욕 유엔대표부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를 찾은 반기문 총장은 유엔을 두 차례 방문한 리수용 북한 외무상과 논의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녹취>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좀 약간 긍정적인 신호가 오고 또 언제 방북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 서로 일자를 조정 중에 있는데 아직까지는 결정이 된 게 없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남북 평화와 화해를 도모하고 긴장완화 기회가 있다면 역할을 다하겠다고 생각해왔다면서 방북추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인 방북시기와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녹취> "지금 현재로서는 제가 말씀드릴 수 없고 하여튼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안 방북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도 답하지않았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이어 23일 방북이 무산된 뒤 북한으로부터 다른 일정을 제안받은 일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예민하고 민감한 문제들이 많이 있다면서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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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이른 시일 내 방북…일정 조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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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24 12:14:59
- 수정2015-11-24 13:11:11
<앵커 멘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방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과 방북일정을 조정중이라는 얘기도 했습니다.
뉴욕 박태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최근 불거진 자신의 방북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뉴욕 유엔대표부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를 찾은 반기문 총장은 유엔을 두 차례 방문한 리수용 북한 외무상과 논의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녹취>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좀 약간 긍정적인 신호가 오고 또 언제 방북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 서로 일자를 조정 중에 있는데 아직까지는 결정이 된 게 없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남북 평화와 화해를 도모하고 긴장완화 기회가 있다면 역할을 다하겠다고 생각해왔다면서 방북추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인 방북시기와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녹취> "지금 현재로서는 제가 말씀드릴 수 없고 하여튼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안 방북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도 답하지않았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이어 23일 방북이 무산된 뒤 북한으로부터 다른 일정을 제안받은 일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예민하고 민감한 문제들이 많이 있다면서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방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과 방북일정을 조정중이라는 얘기도 했습니다.
뉴욕 박태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최근 불거진 자신의 방북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뉴욕 유엔대표부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를 찾은 반기문 총장은 유엔을 두 차례 방문한 리수용 북한 외무상과 논의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녹취>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좀 약간 긍정적인 신호가 오고 또 언제 방북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 서로 일자를 조정 중에 있는데 아직까지는 결정이 된 게 없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남북 평화와 화해를 도모하고 긴장완화 기회가 있다면 역할을 다하겠다고 생각해왔다면서 방북추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인 방북시기와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녹취> "지금 현재로서는 제가 말씀드릴 수 없고 하여튼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안 방북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도 답하지않았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이어 23일 방북이 무산된 뒤 북한으로부터 다른 일정을 제안받은 일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예민하고 민감한 문제들이 많이 있다면서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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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서 기자 ts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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