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에서 ‘새마을운동’ 물결
입력 2015.11.24 (21:43)
수정 2015.11.2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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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자며 출발한 새마을운동이 세계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마을 공동체를 기반으로 경제 성장을 이뤄 낸 한국식 발전 모델을 국제기구 등에서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황정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나 한마음으로 잘 살아보자고 외쳤던 새마을 운동 당시 모습입니다.
50년 가까이 지난 지금 새마을 운동은 해외 각국에서 희망의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한국 발전의 토대를 배우기 위해 지구촌 새마을 지도자들이 모였습니다.
캄보디아와 몽골 등에서 온 새마을 지도자와 정부 관계자 등이 6천 명 가량 참여했습니다.
'할 수 있다'는 한국식 새마을 정신은 저개발 국가의 농촌을 하나 하나 바꿔갔습니다.
<인터뷰> 부술와 스테핀(우간다 새마을 지도자) : "주민들이 만든 새마을회를 통해서 새마을 운동이 전역에 확산됐습니다."
단순한 원조가 아니라 자립하는 방법과 기반을 도와줘서 주목 받는 개발 모델입니다.
<녹취> 제프리 삭스(경제학자) : "새마을 운동이 지속가능발전을 달성하는데 강력한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UN 등 국제기구에서도 절대 빈곤 퇴치 효과를 인정합니다.
<인터뷰> 시모나 마리네스쿠(유엔 개발영향국장) : "새마을 운동의 원칙과 사례를 모아서 도움이 필요한 나라에 공유할 겁니다."
새마을 운동 사업 5년째..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 9개 나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자며 출발한 새마을운동이 세계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마을 공동체를 기반으로 경제 성장을 이뤄 낸 한국식 발전 모델을 국제기구 등에서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황정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나 한마음으로 잘 살아보자고 외쳤던 새마을 운동 당시 모습입니다.
50년 가까이 지난 지금 새마을 운동은 해외 각국에서 희망의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한국 발전의 토대를 배우기 위해 지구촌 새마을 지도자들이 모였습니다.
캄보디아와 몽골 등에서 온 새마을 지도자와 정부 관계자 등이 6천 명 가량 참여했습니다.
'할 수 있다'는 한국식 새마을 정신은 저개발 국가의 농촌을 하나 하나 바꿔갔습니다.
<인터뷰> 부술와 스테핀(우간다 새마을 지도자) : "주민들이 만든 새마을회를 통해서 새마을 운동이 전역에 확산됐습니다."
단순한 원조가 아니라 자립하는 방법과 기반을 도와줘서 주목 받는 개발 모델입니다.
<녹취> 제프리 삭스(경제학자) : "새마을 운동이 지속가능발전을 달성하는데 강력한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UN 등 국제기구에서도 절대 빈곤 퇴치 효과를 인정합니다.
<인터뷰> 시모나 마리네스쿠(유엔 개발영향국장) : "새마을 운동의 원칙과 사례를 모아서 도움이 필요한 나라에 공유할 겁니다."
새마을 운동 사업 5년째..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 9개 나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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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에서 ‘새마을운동’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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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24 21:45:31
- 수정2015-11-24 21:50:05
<앵커 멘트>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자며 출발한 새마을운동이 세계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마을 공동체를 기반으로 경제 성장을 이뤄 낸 한국식 발전 모델을 국제기구 등에서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황정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나 한마음으로 잘 살아보자고 외쳤던 새마을 운동 당시 모습입니다.
50년 가까이 지난 지금 새마을 운동은 해외 각국에서 희망의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한국 발전의 토대를 배우기 위해 지구촌 새마을 지도자들이 모였습니다.
캄보디아와 몽골 등에서 온 새마을 지도자와 정부 관계자 등이 6천 명 가량 참여했습니다.
'할 수 있다'는 한국식 새마을 정신은 저개발 국가의 농촌을 하나 하나 바꿔갔습니다.
<인터뷰> 부술와 스테핀(우간다 새마을 지도자) : "주민들이 만든 새마을회를 통해서 새마을 운동이 전역에 확산됐습니다."
단순한 원조가 아니라 자립하는 방법과 기반을 도와줘서 주목 받는 개발 모델입니다.
<녹취> 제프리 삭스(경제학자) : "새마을 운동이 지속가능발전을 달성하는데 강력한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UN 등 국제기구에서도 절대 빈곤 퇴치 효과를 인정합니다.
<인터뷰> 시모나 마리네스쿠(유엔 개발영향국장) : "새마을 운동의 원칙과 사례를 모아서 도움이 필요한 나라에 공유할 겁니다."
새마을 운동 사업 5년째..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 9개 나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자며 출발한 새마을운동이 세계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마을 공동체를 기반으로 경제 성장을 이뤄 낸 한국식 발전 모델을 국제기구 등에서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황정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나 한마음으로 잘 살아보자고 외쳤던 새마을 운동 당시 모습입니다.
50년 가까이 지난 지금 새마을 운동은 해외 각국에서 희망의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한국 발전의 토대를 배우기 위해 지구촌 새마을 지도자들이 모였습니다.
캄보디아와 몽골 등에서 온 새마을 지도자와 정부 관계자 등이 6천 명 가량 참여했습니다.
'할 수 있다'는 한국식 새마을 정신은 저개발 국가의 농촌을 하나 하나 바꿔갔습니다.
<인터뷰> 부술와 스테핀(우간다 새마을 지도자) : "주민들이 만든 새마을회를 통해서 새마을 운동이 전역에 확산됐습니다."
단순한 원조가 아니라 자립하는 방법과 기반을 도와줘서 주목 받는 개발 모델입니다.
<녹취> 제프리 삭스(경제학자) : "새마을 운동이 지속가능발전을 달성하는데 강력한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UN 등 국제기구에서도 절대 빈곤 퇴치 효과를 인정합니다.
<인터뷰> 시모나 마리네스쿠(유엔 개발영향국장) : "새마을 운동의 원칙과 사례를 모아서 도움이 필요한 나라에 공유할 겁니다."
새마을 운동 사업 5년째..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 9개 나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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