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그림자 금융 규모가 지난해 36조 달러에 이르고 한국은 이 가운데 6천4백여 억 달러, 우리 돈으로 742조 원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안정위원회의 최근 보고서를 보면 세계 주요 26개국의 그림자 금융 규모는 지난해보다 1조 천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한국의 그림자 금융 규모인 742조 원은 국내총생산의 48%에 이릅니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그림자 금융 규모는 연평균 10.6% 늘어나 GDP 증가율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그림자 금융은 은행과 비슷하게 자금을 조달하거나 공급하는 기능을 하면서도 엄격한 건전성 규제를 받지 않는 금융회사와 금융상품을 말합니다.
세계 26개국의 그림자 금융에서 한국의 비중은 2010년말 1.3%에서 지난해말 1.8%로 증가했습니다.
금융안정위원회의 최근 보고서를 보면 세계 주요 26개국의 그림자 금융 규모는 지난해보다 1조 천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한국의 그림자 금융 규모인 742조 원은 국내총생산의 48%에 이릅니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그림자 금융 규모는 연평균 10.6% 늘어나 GDP 증가율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그림자 금융은 은행과 비슷하게 자금을 조달하거나 공급하는 기능을 하면서도 엄격한 건전성 규제를 받지 않는 금융회사와 금융상품을 말합니다.
세계 26개국의 그림자 금융에서 한국의 비중은 2010년말 1.3%에서 지난해말 1.8%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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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지난해 ‘그림자 금융’ 742조원…GDP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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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25 00:26:38
세계 그림자 금융 규모가 지난해 36조 달러에 이르고 한국은 이 가운데 6천4백여 억 달러, 우리 돈으로 742조 원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안정위원회의 최근 보고서를 보면 세계 주요 26개국의 그림자 금융 규모는 지난해보다 1조 천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한국의 그림자 금융 규모인 742조 원은 국내총생산의 48%에 이릅니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그림자 금융 규모는 연평균 10.6% 늘어나 GDP 증가율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그림자 금융은 은행과 비슷하게 자금을 조달하거나 공급하는 기능을 하면서도 엄격한 건전성 규제를 받지 않는 금융회사와 금융상품을 말합니다.
세계 26개국의 그림자 금융에서 한국의 비중은 2010년말 1.3%에서 지난해말 1.8%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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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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