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 경찰들이 SNS에 사건 공유 논란

입력 2015.11.25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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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의 한 파출소 경찰들이 개인정보가 담긴 사건 기록을 단체 SNS에 일반인들도 볼 수 있는 공개 상태로 올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 소속 모 파출소 경찰들은 지난 7월 14일부터 최근까지 공개상태로 설정된 단체 SNS에 피해자와 가해자의 이름, 주소와 전화번호 등 신상정보가 담긴 사건 관련 문서를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해당 경찰들이 사건 인수인계를 위해 단체 SNS를 만들면서 설정을 잘못한 것으로 보고 징계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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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출소 경찰들이 SNS에 사건 공유 논란
    • 입력 2015-11-25 01:45:15
    사회
전남 순천의 한 파출소 경찰들이 개인정보가 담긴 사건 기록을 단체 SNS에 일반인들도 볼 수 있는 공개 상태로 올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 소속 모 파출소 경찰들은 지난 7월 14일부터 최근까지 공개상태로 설정된 단체 SNS에 피해자와 가해자의 이름, 주소와 전화번호 등 신상정보가 담긴 사건 관련 문서를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해당 경찰들이 사건 인수인계를 위해 단체 SNS를 만들면서 설정을 잘못한 것으로 보고 징계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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