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프리카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에서 대통령 경호원 수송 버스를 겨냥한 폭탄 공격으로 최소 12명이 사망했다고 알자지라 방송과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튀니지 내무부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5일 오후 퇴근시간대 튀니스 중심가에서 대통령 경호원 수송 버스가 갑자기 폭발했습니다.
이 폭발로 최소 12명이 숨지고 16명 이상이 다쳤다고 내무부는 밝혔습니다.
내무부는 이번 폭발을 '테러 공격'으로 묘사했고 한 보안 관계자는 자살 폭탄 테러범이 버스에 올라타고 나서 폭발물을 터뜨렸다고 증언했습니다.
이날 폭탄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한 단체는 즉각 나오지 않았습니다.
튀니지에서는 올해도 두 차례 대형 테러가 발생해 외국인 등 60명이 숨졌는데 IS는 두 사건 모두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튀니지 내무부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5일 오후 퇴근시간대 튀니스 중심가에서 대통령 경호원 수송 버스가 갑자기 폭발했습니다.
이 폭발로 최소 12명이 숨지고 16명 이상이 다쳤다고 내무부는 밝혔습니다.
내무부는 이번 폭발을 '테러 공격'으로 묘사했고 한 보안 관계자는 자살 폭탄 테러범이 버스에 올라타고 나서 폭발물을 터뜨렸다고 증언했습니다.
이날 폭탄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한 단체는 즉각 나오지 않았습니다.
튀니지에서는 올해도 두 차례 대형 테러가 발생해 외국인 등 60명이 숨졌는데 IS는 두 사건 모두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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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니지서 대통령 경호원 버스 폭탄 공격…1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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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25 04:12:55
북아프리카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에서 대통령 경호원 수송 버스를 겨냥한 폭탄 공격으로 최소 12명이 사망했다고 알자지라 방송과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튀니지 내무부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5일 오후 퇴근시간대 튀니스 중심가에서 대통령 경호원 수송 버스가 갑자기 폭발했습니다.
이 폭발로 최소 12명이 숨지고 16명 이상이 다쳤다고 내무부는 밝혔습니다.
내무부는 이번 폭발을 '테러 공격'으로 묘사했고 한 보안 관계자는 자살 폭탄 테러범이 버스에 올라타고 나서 폭발물을 터뜨렸다고 증언했습니다.
이날 폭탄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한 단체는 즉각 나오지 않았습니다.
튀니지에서는 올해도 두 차례 대형 테러가 발생해 외국인 등 60명이 숨졌는데 IS는 두 사건 모두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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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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