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군단의 급습’…美 남부 멤피스 거미떼 몸살

입력 2015.11.25 (06:34) 수정 2015.11.25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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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네시 주 멤피스 북부의 한 마을에 거미 수천여 마리가 급습해 마을 주민들이 거미 퇴치에 비상이 걸렸다고 CNN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거미 떼의 침공은 며칠 전부터 시작됐는데 거미들이 갑자기 하늘에서 쏟아져 집들과 거리를 온통 거미줄로 뒤덮었습니다.

실제로 마을 뒤덮은 거미줄은 800m에 이른다고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멤피스 동물원 관계자는 이 거미들이 어디에서 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사람에게 해로운 거미류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에는 오하이오 주에서 거미들이 창궐했고 지난해에는 미주리 주 세인트피터스에 거미 군단이 출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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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미군단의 급습’…美 남부 멤피스 거미떼 몸살
    • 입력 2015-11-25 06:34:59
    • 수정2015-11-25 06:35:54
    국제
미국 테네시 주 멤피스 북부의 한 마을에 거미 수천여 마리가 급습해 마을 주민들이 거미 퇴치에 비상이 걸렸다고 CNN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거미 떼의 침공은 며칠 전부터 시작됐는데 거미들이 갑자기 하늘에서 쏟아져 집들과 거리를 온통 거미줄로 뒤덮었습니다.

실제로 마을 뒤덮은 거미줄은 800m에 이른다고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멤피스 동물원 관계자는 이 거미들이 어디에서 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사람에게 해로운 거미류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에는 오하이오 주에서 거미들이 창궐했고 지난해에는 미주리 주 세인트피터스에 거미 군단이 출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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