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실손의료보험료 최대 30% 오른다”

입력 2015.11.25 (06:46) 수정 2015.11.2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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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년에 실손의료보험 가격이 최대 30% 오를 수 있게 제도가 바뀝니다.

흑삼과 약용식물의 혼합추출물이 남성 갱년기 증상 해결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생활 경제 소식, 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금융위원회가 보험업 감독규정 개정안을 확정하면서 손해율이 높았던 실손의료보험이 내년에 최대 30%까지 오를 수 있게 됩니다.

개정안을 보면 보험상품 가격 책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이율 제도를 단계적으로 폐지해 보험사가 자율적으로 보험료를 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금리연동형 보험상품의 보험금 지급에 활용되는 공시 이율 조정 범위는 현행 ±20%에서 내년 ±30%로 확대하고 2017년부터는 폐지됩니다.

흑삼과 약용식물인 호로파의 혼합 추출물이 남성 갱년기 증상을 해결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남성 갱년기 증상 완화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혼합 추출물의 효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임상시험이 끝나면 남성 갱년기 개선 식품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배출가스 연비 조작 사태를 일으킨 폭스바겐 그룹이 국내 고객에게도 상품권과 바우처를 보상하라는 요구에 대해 답변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법무법인 바른은 국내 고객에게도 북미 고객들과 똑같이 천 달러 상당의 패키지를 제공하라고 요구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폭스바겐은 지난 9일, 미국과 캐나다의 디젤차 소유주 48만여 명에게 1인당 천 달러 상당의 상품권 카드와 바우처를 보상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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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실손의료보험료 최대 30% 오른다”
    • 입력 2015-11-25 06:46:54
    • 수정2015-11-25 07: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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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년에 실손의료보험 가격이 최대 30% 오를 수 있게 제도가 바뀝니다.

흑삼과 약용식물의 혼합추출물이 남성 갱년기 증상 해결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생활 경제 소식, 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금융위원회가 보험업 감독규정 개정안을 확정하면서 손해율이 높았던 실손의료보험이 내년에 최대 30%까지 오를 수 있게 됩니다.

개정안을 보면 보험상품 가격 책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이율 제도를 단계적으로 폐지해 보험사가 자율적으로 보험료를 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금리연동형 보험상품의 보험금 지급에 활용되는 공시 이율 조정 범위는 현행 ±20%에서 내년 ±30%로 확대하고 2017년부터는 폐지됩니다.

흑삼과 약용식물인 호로파의 혼합 추출물이 남성 갱년기 증상을 해결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남성 갱년기 증상 완화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혼합 추출물의 효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임상시험이 끝나면 남성 갱년기 개선 식품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배출가스 연비 조작 사태를 일으킨 폭스바겐 그룹이 국내 고객에게도 상품권과 바우처를 보상하라는 요구에 대해 답변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법무법인 바른은 국내 고객에게도 북미 고객들과 똑같이 천 달러 상당의 패키지를 제공하라고 요구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폭스바겐은 지난 9일, 미국과 캐나다의 디젤차 소유주 48만여 명에게 1인당 천 달러 상당의 상품권 카드와 바우처를 보상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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