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수산사업소 잇따라 방문…생산량 증대 독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군부대 산하 수산사업소를 잇달아 방문해 생산 증대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북한군 제549부대 산하 15호 수산사업소를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서홍찬 군 상장과 조용원 당 조직지도부 부부장, 한광상 등이 수행했습니다.

김 제1위원장은 현장에서 사업소를 현대화하고 더 훌륭한 물고기잡이 성과를 안고 제7차 당 대회를 맞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김 제1위원장은 특히 단기간에 연간 물고기 생산량을 비약적으로 늘리기 위한 통 큰 목표를 세우고 투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앞서 김 제1위원장이 그제도 제313군부대 산하 8월25일 수산사업소를 현지 지도하면서 사업소의 현대화와 생산량 증대를 치하했다고 통신은 보도했습니다.